본문 바로가기

TV 연예

김준배 반전 과거 그는 누구인가?


 악역 전문배우로 출연한 영화배우 김준배가 대중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라디오스타의 사전 녹화에서 김준배는 악역만 합쳐서 전과 10범 이상을 연기했을 정도로 험악한 이미지와는 달리 학창시절 독서와 글쓰기에 탐닉했던 문학 소년이었다고 하는데 오늘은 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문한소년을 증명할 수 있는 일화로 김준배의 탈모 현상은 책에 파묻혀 살았기 때문에 생겼다고 밝혀 좌중을 놀라게 만들기도 했죠.


김태한이라는 예명으로도 활동한 바 있는 그는 직장인 연극 워크숍으로 연기를 접한 후 이윤택 감독이 이끄는 '연희단 거리패'에 들어가 연기를 배웠습니다. 뛰어난 연기력으로 지금은 스타가 된 배우 윤제문이 당시 연희단 거리패에서 그와 함께 동고동락했던 극단 동료였다고 합니다.




무대에서 실력을 갈고 닦은 그는 1999년 '이재수의 난'으로 처음 영화 연기를 시작한 이래 18년간 30여 편의 영화와 10여 편의 드라마에서 크고 작은 역할을 맡아 왔습니다. 김준배 학력 대학 학교 등이 공개되지 않을 정도로 아직은 대중에게 낯선 인물이기도 하죠.


굵은 저음의 목소리와 강한 눈빛의 김준배눈, 그리고 투박한 이목구비 때문에 조폭이나 형사 등 누아르 영화의 캐릭터로 많이 캐스팅됐으며, 특히 '악역 전문 배우'로 통할 정도로 악역을 주로 연기했습니다.



제일 궁금한 것은 김준배 결혼 여부 일텐데 예능에 나왔으니 조만간 그 이야기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아직까지 김준배 아내 부인 여부에 대해서는 미공개라는 사실~


김준배 고향은 대구 출신으로 가족들이 영화 무대인사에 찾아온적도 있습니다.



관객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작품은 '귀여워'(2004년), '야수', '형사'(이상 2005년), '열혈남아'(2006년), '트럭'(2008년), '부러진 화살'(2011년) 등 많은데, 특히 '이끼'(2010년)에서 하성규 역할을 맡으며 큰 주목을 받게됩니다.


'이끼'에서 정재영, 유해진, 김상호 등 충무로를 대표하는 개성파 연기자들 사이에서 선 굵은 연기로 뚜렷한 인상을 남긴 이후 그를 찾는 손길이 눈에 띌 정도로 많아졌죠


그가 출연했던 10여 편의 드라마 중 9편이 '이끼' 이후에 제안받은 작품들 일 정도로 그에게 있어서는 터닝포인트가 된 작품입니다.



이듬해 2011년에는 '악인은 너무 많다'에서 첫 주인공을 맡는가 하면 '도망자 Plan B'(2010)로 시작해 TV 드라마 출연 회수가 늘면서 점차 대중에 더욱 가깝게 다가 올 수 있었습니다.



가장 최근 작품은 MBC 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으로, 탐욕스럽고 줏대 없는 건달 허태학 역할을 연기하며 호평을 받으며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