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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연예

남진 재혼 부인 강정연 월남전 비화

남진 재혼 부인 강정연 비화


남진은 윤복희와 결혼을 해 새간의 화제가 됐었죠.


윤복희는 첫번째 남편 보라고 고백한 남진의 순진성을 이용해 재혼했다고 하죠. 사랑해서 결혼한 게 아니라 어떻게 보면 이용한 것으로 방송을 통해 미안하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결국 두 사람은 이혼하게 됐으며 남진 재혼 소식이 들리는데 그 사연에 대해 들여다보겠습니다.




방송을 통해 최초로 공개한 남진 부인 되는 분은 재미교포로 미국 뉴욕에서 만났다고 하는데요 그는 "당시에 미국에 공연을 가서 선배 소개로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그가 슬럼프를 겪었을 때 그 외로움을 달래준 건 부인인 강정연 씨였다고 합니다. 그는 "재미교포 집사람은 솔직하고 성격도 강하다"고 소개하면서 "인연이 되어 한국에 왔는데 어머니가 전라도에서 제일 유명한 점집 10군데에서 점을 보고 다 좋다고 했다"며 "어머니가 직접 혼인신고를 해버렸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부인도 싫지 않았으니까 결정 잘했지. 나 안만났으면 어쩔 뻔 했어?"고 털어놔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습니다.




슬하에 1남 3녀를 둔 그는 부부금실의 비법에 대해선 "그냥 성질대로 했다. 애만 낳았던 것 같다"고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특히 남진 아내 강정연 씨와 슬하에 자녀를 4명이나 낳은 것에 대해선 "딸만 계속 낳으니까 목포에 있는 어머니께서 반가워하지 않으셨다. 또 언제 낳았느냐 하니까 아내도 부담이 됐다. 셋째를 낳을 때는 아내가 눈물을 글썽였다. 내가 '또 낳으면 되지 않냐고 몸만 건강하면 되지'라고 말했지만 마음이 너무 아팠다"고 고백했습니다.



결국 남진은 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는 "어머니가 생전 내가 가수왕 상을 받고 인기가 있어도 성공했다는 이야기를 한번도 안했는데 넷째 아들을 낳으니까 그제서야 성공했다고 하셨던 것을 잊을 수가 없다"고 당시 기억을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는 남진 월남전 참전 이유 및 계기도 살펴보겠습니다.


삶의 최대고비였다고 하는데 해외 촬영을 위해 여권을 만들어야 했으나, 군대에 가지 않아 발급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기왕 갈 거 빨리 가자고 해서 전성기에 입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는데요.



그때 입대하고 훈련을 받고 있는데 마침 월남전이 치열해서 가게 됐다는데 해병은 인원이 적어서 누구나 한번쯤은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며 남진은 베트남 월남전에 해병대로 파병되게 된 당시의 상황을 회상했습니다.


베트남에 간 그는 해병대 일원으로 헬기를 타고서 만 갈 수 있을 정도로 가장 위험한 지역에서 6개월을 근무했다며 영화와 같은 전쟁터의 상황을 지냈다고 털어놔 대중을 놀라게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