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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연예

이세창 재혼 부인 비하인드스토리


탤런트 이세창 재혼 소식이 전해졌는데 이혼했는지 모르는 분들도 있더군요.


지난 2013년 이세창 전부인 김지연 씨와 갈라섰으니 4년 만에 재혼을 하게 된 것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자세한 사연에 대해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혼을 하고 스쿠버 강사로 일하던 이세창은 지금의 부인을 만나게 됩니다. 레포츠도 좋아하고 삶을 바라보는 방향도 비슷했다고 하는데 이런 지향점이 재혼 생각까지 가지게 된 배경으로 보입니다.


이세창과 부인 나이 차이는 13살의 나이차가 난다고 하니 올해 35세가 되겠네요. 지난 9일 본인이 제작한 첫 작품 '극 무대에서 프러포즈 했으며, 향후 둘만의 언약식을 할 예정에 있습니다. 


이세창은 "예비 신부와 약 2년 동안 연애를 했다. 연애를 하면서 한 번도 길거리에서 손을 잡고 다니거나 해 본 적이 없다. 이제는 결혼을 하고 당당히 만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세창은 전처에게 미리 결혼 소식을 알렸다고 합니다.


그는 "이 사실을 말했다"라며 "'소식이 나가게 될 것 같다'고 했더니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해줘서 고마웠다"라고 밝혔다. 그는 "딸 가윤이에게는 본인이 잘 이야기 하겠다고 하더라. 그리고 결혼을 해도 딸을 더 자주 보면 좋겠다고 해서 그러겠다고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전 부인이 김생각보다 쿨한 반응을 보여줬는데 조금 놀랍기도 합니다.



마음 같아서는 예식을 일찍 서두르고 싶었지만, 한 번 다녀왔다 보니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저는 경험도 있고 연예인이라 악플 등에 내공이 쌓였지만, 예비 신부는 결혼도 처음이고 그래서 걱정되고 미안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그는 "미루고 미루다가, 생각한 것이 2년 만 있으면 내 나이가 50살이더라. 이제는 안되겠다 싶어서 프러포즈 하고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또 그는 2세 계획에 대해서도 "안그래도 양가 집안 부모님께서 더 늙기 전에 아기를 가지라고 하신다. 와이프랑도 가족 계획에 대해 이야기 한다"라며 "하나가 좋을까 둘이 좋을까 그런 이야기 하면서 2세 계획을 세우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이나 얼굴이 아직 미공개지만 이세창 부인 직업은 연극배우로 현재 아크로바틱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주로 덤블링을 하고 날아다닌다"라며 애정을 표현했는데 앞서 언급된 대로 공연계 동료이고, 연예인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는 1993년 MBC 특재 탤런트로 발탁 돼 드라마 '딸 부잣집', '야인시대', '연인', '야경꾼일지', '여왕의 꽃', '엄마', '옥중화'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올 가을께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하며 두 사람은 무대를 빌려 연극 형식으로 특별한 예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