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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연예

서민정 남편 안상훈 직업 집안 결혼 생활 비화

서민정은 지난 2007년 미국 국적의 재미교포 안상훈 씨와 결혼했고 이듬해 7월 딸을 출산했고 현재는 뉴욕에 거주중입니다.




서민정의 남편인 안상훈 씨 직업은 치과의사입니다. 서민정 나이가 1979년 생이죠. 남편은 1978년생이라 나이 차이는 1살이 납니다.


그녀는 2005년 드라마 '사랑과 야망' 이후 휴식 기간에 소개팅 등 인연 찾기에 나섰는데 소개에 나갈 때 마다 남자들이 자신을 싫다고 하더랍니다.대뜸 '통장 많으시냐?' '별로 안 좋아하는데 연예인이라 보려고 나와봤다' '누구 팬인데 혹시 연결 좀 해줄 수 있느냐'는 말도 들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자신은 결혼 못하겠다 생각했는데 우연히 남편을 만난 것입니다. 



처음에는 자신을 좋아해주길래 의심이 생겼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왜 제가 좋냐고 물었더니 '착해서 좋다'고 했다. 만약예뻐서 좋다고 하면 평생 예쁠 자신이 없었지만 착한 건 자신이 노력하면 계속 사랑받을 수 있겠다 싶었고 이 남자 놓치면 다시는 나 사랑해주는 사람을 못 만날 거 같다는 생각에 바로 결혼을 하게 됐다고 합니다.



남편은 미국 치과의사로 일하며 연봉은 2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고 서민정의 남편 게임 광이기도 합니다. 레인보우 서든어택 '모토이수' 라는 아이디를 쓰고 세계랭킹 1위를 기록했다고 하니 정말 대단한 재능이죠.


그러 결혼 생활은 어떨까요? 결혼의 목적은 그에게 밥을 해주고 싶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 실제로 최근 안상훈 씨 사진을 보면 점점 살이 많이 찐 것을 확인 할 수 있는데 20kg이 쪘다고 하네요.



또한 서민정 남편 하고 부부싸움도 한다고 하는데요 남편이 밖에서 일하고 오니까 자신이 집안일을 다 하고 싶은데 집에 오면 자꾸 일을 하려고 한다고 합니다. 밥을 먹을 때도 서로 빨리 먹고 설거지를 하려고 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자신은 일부러 밥을 적게 먹고 빨리 먹고 설거지하려고 한다고 밝히며 엄청난 애정을 드러냅니다.




서민정 딸 안예진 양은 초등학교 2학년 나이로 체조를 배우고 있다고 하네요

 

그녀는 "가끔 한국에 왔을 때 사람들이 사진 찍는 거 보고 딸이 내가 유명인인 걸 알았더라. 그러면서 "방송 복귀에 대해서도 딸이 '10년 동안 나 키우느라 고생했는데 이제 즐겨'라고 하더라"라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서민정 뉴욕집


서민정의 남편 만큼 그녀 집안도 엄청나죠. 서민정 아버지 서영주 씨는 경북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후 행정고시20회를 패스한 엘리트 관료 출신으로 산업자원부 차관보를 역임하기도 했습니다. 서민정이 이화여대 법학과 졸업 학력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아빠 피를 물려 받은 것이죠.



서민정은 10년만에 방송에 복귀한 이유를 밝혔는데 "10년이 지나서 방송에 다시 나오기가 어색하더라. 이상민 씨가 방송에서 '세상이 너에게 일을 줄 때 감사히 일하라' 이 멘트가 떠나질 않더라"라고 회상했습니다


또 "외국에 10년 살다보면 제 이름을 말할 일이 없는데 내 이름을 불러주셔서 꿈만 같다"고도 소감을 밝혔습니다. 오랜만에 방송을 통해 얼굴을 보니 반가운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