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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손혜원 공천 눈물, 홍보위원장 남편 조카

정청래 손혜원 공천 눈물, 홍보위원장 남편 조카



정청래 의원에 컷오프 이후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기 힘들다는

반응이었고 정청래 살려달라 컷오프 철회등 구명운동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정 의원은 더불어 민주당을 위해서 백의종군 하겠다여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정 의원 지역구에 손혜원 홍보위원장을 전략 공천하겠다고 밝히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정청래 손혜원 공천 눈물 관련, 손혜원 홍보위원장 남편 조카 등

그녀의 대해서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정청래 지역구 손혜원 전략공천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홍보위원장이 18일 비례대표 1번을 포기하고 정청래 의원 지역구

(서울 마포을)에 출마하기로 했습니다.


정청래 의원이 컷오프된 뒤 자신과 각별한 사이인 손혜원 홍보위원장에게 출마를 요청하고

손혜원 홍보위원장이 '어려운 길'을 받아들이면서다.


손혜원 홍보위원장은 이날 오전 비대위-선대위 연석회의에서 지역구 전략공천을 받은 뒤

오후에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손혜원 홍보위원장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모든 걸 당에 쏟아붓는 바로 

정청래의 눈물을 닦아주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의 가치를 국민의 언어로 바꾸어 국민들에게 알리는 일과

2017년 정권 교체를 위한 일이라면 무엇이든 마다치 않겠다고 말했지만, 

지역구에 출마해 선거운동을 하겠다는 결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브랜드 홍보 전문가인 비정치인 출신으로 총선을 한달도 남겨놓지 않은 상황에서 지역구에 

출마하는 것은적지 않은 모험일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손혜원 홍보위원장은

사실상 비례대표 1번에 내정된 상태이기도 했다.


"마포을에 출마하는 것이 무모하다며 만류하시는 분들이 많았다"고 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손혜원 홍보위원장은 그러면서 "정청래 의원을 잃고 상심하신 유권자들을 생각하면 

그 앞에 어떻게 서야할지 하는 두려운 마음도 있다"며 "정청래 의원과 

그분들의 마음을 녹이겠다"고 했습니다.


그는 한 지지자가 보낸 키에르 케고르의 글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아직 갈길은 멀고 낯설지만 바람은 늘 나를 설레게 한다"

손혜원 홍보위원장은 "마포구 주민들을 만날 일만 생각하면 마음이 설레어 온다"면서 

"유권자 여러분 마포에서 불어오는 새로운 바람을 함께 맞아 주십시오"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앞서 김종인 대표는 비대위-선대위 연석회의를 마친 뒤 이례적으로 기자간담회를 열어

손혜원 홍보위원장의 마포을 전략공천 결정사실을 발표했습니다.


김 대표는 "정청래 의원이 공천대상으로 손혜원 홍보위원장을 요구하고, 손혜원 홍보위원장도

수락했다"며 "전문성이나 당 기여도로 보나 비례에 최우선 순위로 모시려 했는데, 

본인이 편안한 비례 최우선 순위를 포기하고 수락한 데 대해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습니다.


손혜원 홍보위원장은 "몇 달 전부터 정 의원과 청년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많은 것을

준비해왔는데 공천탈락 소식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며 "인당수 앞에 몰렸지만 

인당수는 결국 빠져도 죽지 않는 곳이고, 용왕을 건져오는 곳 아니겠나. 

김 대표 이하 많은 분들과 가족, 주변인들이 반대했지만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손혜원 홍보위원장은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습니다.

손혜원 홍보위원장에 이어 정청래 의원도 단상에 올라 힘을 보탰습니다. 

손혜원 홍보위원장은 정 의원이 컷오프 된 이후 가장 적극적으로 구명활동을 벌였습니다.


이런 모습은 지역구를 놓고 다투던 여의도의 일상적인 모습과는 전혀 달랐다.

정 의원은 "당의 선택에 기꺼이 따르겠다. 오늘 이 순간 

손혜원이 정청래고 정청래가 손혜원"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국민 여러분, 박근혜 정권의 폭정을 막아주십시오. 저 정청래와 손혜원이 손잡고 

그 일을 하겠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손잡고 카메라 플래쉬 세례를 받았습니다.



손혜원 남편


박지원 의원에 말에 따르면 손혜원 홍보위원장 남편은 故김근태 전 장관 친구이고 

본인은 문재인 대표 부인과 중학교, 고등학교 동기 친구라고 했는데요

그가 친노이기 때문에 구원투수격으로 더불어민주당에 영입됐다는 뜻이었습니다.



그러자 당일 손혜원 홍보위원장은 "아군이 누군지 알 수가 없는 이 곳에서 외롭게 일을 

해야 할 것 같다"는 소회를 SNS에 적기도 했습니다.

손혜원 남편분은 이외에 자세한 정보는 없지만 김근태 장관 친구분이면

훌륭한 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손혜원 조카는 연예인?


손혜원의 조카는 손가영으로 알려져 있고

구가의서, 달콤살벌패밀리, 징비록, 불굴의 며느리 등에 출연했다고 합니다.


손혜원이 조카들 공부등 뒷바라지를 다 했다고 하네요

손가영도 조카지만 손혜원을 고모가 아닌 부모님처럼 생각한다고 인터뷰

하기도 했는데 손혜원 홍보위원장이 조카를 얼마나 잘 챙겼는지 알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정청래 손혜원 공천 눈물 관련, 손혜원 홍보위원장 남편 조카 등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앞으로 전략공천된 마포을에서

좋은결과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