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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연예

복면가왕 솔로몬 손병호 최지연 아내, 딸, 집

복면가왕 솔로몬 손병호 최지연 아내, 딸, 집



복면가왕 솔로몬의 정체는 배우 손병호였습니다. 


일밤 복면가왕 에서는 '안드로메다'에게 패한 '솔로몬'의 정체가 

36년차 배우 손병호로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이날, 복면가왕 솔로몬과 '안드로메다'가 2라운드 진출권을 놓고 

듀엣 대결을 벌였습니다. 두 복면 가수는 '어떤 이의 꿈'을 선곡하여 

카리스마 넘치는 음색으로 판정단을 사로잡았습니다.


2라운드 진출권은 '안드로메다'에게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이에 '솔로몬'이 

'내 마음 갈 곳을 잃어'를 열창하며 가면을 벗어 얼굴을 공개했게 되었는데요

그는 바로 36년차 명품배우 손병호였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복면가왕 손병호 부인 최지연, 집, 딸 등 

그의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36년차 배우 손병호 복면가왕 솔로몬. 사진


손병호는 “진출 욕망이 너무 커서 박자가 빨라졌다. 제어가 안되더라. 

하지만 안드로메다는 이길 것 같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복면가왕 솔로몬으로 출연한게 된 계기에 대해 그는 “아이들이 아이돌 음악을 

너무 좋아하는데 내가 몰라서 혼난다"는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이어 "우리 시대에 이런 음악이 있었고 내가 도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습니다.



복면가왕 솔로몬 출연. 사진


손병호 아내 최지연과의 결혼 풀스토리


과거에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 손병호와 최지연 씨의 결혼스토리가 전해졌습니다. 


이날 그는"나는 연봉 100만원을 받는 가난한 연극인이고 부인 최지연은

무용가였다"며 "연극 무대 뒤에 아내가 항상 혼자 있었다. 

괜히 다가가서 말을 붙였다. 손등을 들고 있던 힘줄이 섹시하더라"고 

처음 만났던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손병호 프로필


나이 55세 (만53세) 

고향 경상북도 안동

배우자 최지연, 딸 손지오, 손지아



손병호 부인 최지연과 연애 시작 계기


 ”그러다 우연히 뒤풀이 장소에서 화를 낼 일이 있었고 이후 아내가 3일만에 

전화해 따로 만남을 가지면서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라고 회상했습니다.


두 사람은 마음을 주고받고 교제를 시작했지만 손병호가 가난했던 까닭에 

결혼보다는 먼저 동거를 시작 하기로 했다고 하는데요, 손병호는 "아내에게

 '우리 나이도 많이 들었는데 같이 한번 살아보는 게 어떠냐, 결혼을 전제로 

동거하는 게 어떤가'라고 물었다. 아내가 흔쾌히 동의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여유만만에 출연했던 손병호 딸. 사진


처가의 도움으로 반지하 방에서 동거를 시작한 손병호 최지연 두 사람은 8년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하는데요. 부인 최지연 씨는 "돈 없이 결혼식을 치른 거라 예식 당시

축의금에 대한 걱정뿐이었다. 하지만 집을 마련할 수 있을 정도로 남편 쪽에서

축의금이 들어왔다"고 솔직하게 밝혀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작은 반지하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했던 손병호, 최지연 부부는 결혼 10년 만에 북한산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전원주택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손병호 집 공개


배우 손병호의 집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는는 과거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아내 최지연 그리고 두 딸과 함께

출연하여 행복한 일상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손병호는 자신의 집을 찾은 제작진을 

환대하며 고풍스러운 느낌의 집 곳곳을 공개했습니다.



손병호는 막내딸과 집안청소를 하며 “이 집에 산 지 1년이 넘었다. 아는 선배가 우리 집이

 아름다운 집 2위에 선정됐다고 알려주더라”며 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손병호의 집은 서울 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대청마루와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외관을

 자랑하는 고급 주택이었는데요 손병호 집 내부는 높은 천장과 심플한 인테리어의 엔틱 가구

 깔끔한 2층 방, 바깥 풍경이 보이는 통창의 욕실 등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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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호는 한옥의 정취가 나는 집 내부를 소개하며 “층간소음과 개인 취향을 고려해 

고른 집이다. 특히 아이들을 키우는 사람에게는 소음 스트레스를 안 주고 싶었다.

 내가 꾸밀 수 있는 집에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 집에 살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침실 공간이 제일 마음에 든다. 

일단 한옥 느낌의 창문이 좋다. 대청마루와 디딤돌, 기왓장 등 한옥의 분위기가 난다. 

마당의 분위기도 한옥의 느낌이 나도록 연출했으며 앞으로는 북한산도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손병호의 집은 고전적이면서도 깔끔한 느낌을 자아냈다. 가구배치나 벽면 설계에선

 실용성을 더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복면가왕 솔로몬으로 출연할줄을 꿈에도 몰랐는데 앞으로도

드라마에서 자주 뵐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