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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연예

최수종 하희라 폭행 루머 2개, 화교 국적 리즈 비화

최수종 하희라 폭행 루머 2개, 화교 국적 리즈 비화


올해로 결혼 25주년을 맞은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이벤트의 제왕,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라는 수식어와 함께 여러 소문들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2013년 한 방송에 출연한 최수종은 "어느 날 촬영을 하고 있는데 친구에게 전화가 와서 '집안에 무슨 일 있냐'고 묻더라. 알고 보니 이혼설이 돌았더라. 막 웃었다"고 사실이 아님을 해명하기도 했죠.


첫번째 이혼 소문과 더불어 최수종 하희라 루머 2번째 악성 루머를 믿는 분들이 꽤 있었을 겁니다. 부부를 괴롭힌 것은 다름 아닌 폭행설이 었는데요. 최수종이 아내 하희라를 폭행한 후에 이벤트를 벌여 이를 무마하려 한다는게 것이 주된 내용이었습니다.



하희라 최수종 젊은시절 리즈시절


하희라가 멍이 잘 드는 체질이라고 하는데 이런 점도 최수종 하희라 루머가 와전되게 된 이유 같습니다.


이에 대해 부부는 "요즘은 덜한데,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주변 사람들이 걱정할 정도로 심했다. 이 때문에 가끔 웃을 때에도 가볍게 

터치하는 것조차 신경이 쓰였고 밖에 나가면 행동이 부자연스러워 지는 게 사실이다"고 그간의 고충에 대해 털어놓은 바 있습니다.


특히 손을 잡고 걸으면 티를 내냐고 손을 수군대고, 안 잡으면 안 잡는다고 수군댄다고 말하며 어떤 모습을 해도 수군거렸다고 하는데요. 이제는 신경 안쓴다고 담담하게 말하더군요.



하희라 과거사진 어린시절 졸업사진(졸사)


하희라 화교 국적 사연


그녀는 할아버지 때 인천으로 들어와 살기 시작한 했다고 합니다. 하희라 아버지가 화교 집안 출신이고 어머니 국적은 한국사람이었다고 하는데요. 결혼과 동시에 하희라는 귀화를 선택하며 한국 국적을 가지게 됐습니다.



하희라 중국 화교 출신이라 중국어도 잘 하겠다고 생각할 수 도있지만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까진 곧잘 했다는데, 지금은 전혀 할 줄 모른다고 하네요. 어머니가 한국분이라 중국어를 전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화교출신이라 어려움도 많았다고 하는데, 특히 어린시절엔 친구들이 ‘짬뽕’이라고 놀려대 운 적도 많았다고 하는데 하희라 부모님도 그렇고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하희라 어머니는 한국과 중국이 경기를 하면 한국을 응원하고, 아빠는 중국을 응원했다고 합니다. 그러면 자신은 항상 중립이었다고 합니다. 한국이 골을 넣어도 중국이 골을 넣어도 기쁘지 않았다고 하는데 어린시절 정체성의 혼돈을 적잖이 겪었음을 짐작케 하죠. 



어린시절 상처를 극복하고 데뷔해 자신을 항상 아껴주고 사랑을 표현하는 남편을 만나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니 정말 보기가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