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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연예

은빛 사건 톱스타 연예인 8명 최대 스캔들


약물복용상태에서 연예인과의 관계를 충격 고백한 에로배우 은빛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지난 2001년 마약 복용 혐의로 구속돼 집행유예 2년(보호 관찰 80시간) 판결을 받고 출소한 에로배우 은빛(최수영 . 24)은 남자 연예인 톱스타들과 관계를 맺은 연예계 사상 최대 규모의 스캔들을 고백해 충격을 줬습니다.  

 

 

 

은빛 사건 실명은 친한 기자에게 말했다고 알려졌는데, 은빛은 3인조 댄스그룹 멤버 K, 개그맨 H, 영화배우 L, 탤런트 S, 록가수 S, 댄스가수 H, 신세대 댄스그룹 멤버 K, 발라드 가수 L 등 자신과 관계를 맺은 남자 톱스타 8명의 이름과 함께 자세한 내용을 털어놓았습니다.

 

은빛이 상대했다고 고백한 남자 연예인들은 모두 최정상급 스타들이고, 이들은 서울 강남의 J, B 나이트클럽에서 만나자마자 은빛을 유혹해 곧바로 관계를 요구했던 것으로 전해졌는데, 특히 이 가운데 두 명은 은빛의 서울 청담동 집에 함께 찾아와, 동거 중인 은빛의 친구를 포함해 4명이 한 방에서 관계를 가진적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가수 오빠 한 명은 내가 약물 중독 상태인 것을 알고 있었다. 그래도
 그 오빠와는 서로의 집을 오가며 일정 기간 관계를 이어갔다”는 것이 은빛의 고백.

 

 

 


게다가 은빛이 미성년자 신분일 때도 만취한 상태에서 관계를 요구해 뜻을 이룬 남자 연예인이 있다고 밝혔는데, 은빛은 7명의 톱스타 외에도 가수 K, L, M 등과는 관계를 맺지 않은 오빠 동생 관계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은빛은 “연예인 오빠와 처음 만나자마자 관계를 맺은 것은 오로지 내 오랜 꿈 때문이었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연예인이 되고싶었다. 그래서 일부러 나이트클럽에가 연예인 부킹이라면 기를 쓰고 찾아다녔고, 그들과 함께 있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그 때마다 그녀는 “맨 정신인 적은 한 번도 없었다. 항상 약물 복용 상태였다”고 털어놨습니다.

 

 

 

은빛이 8명의 톱스타 연예인과 관계를 한 시기는 주로 최근 1년에 집중됐는데, 미성년자 신분으로 서울의 한 윤락업소에서 일하던 때인 17살 때 가수 K와 처음으로 이태원 나이트클럽에서 만나, 한 작곡가 사무실에서 관계를 맺었으며, 이후엔 에로 배우로 데뷔한 뒤에 주로 이뤄졌습니다.

은빛은 이런 고백을 하게 된 배경에 대해 “16살 때부터 윤락 행위, 필로폰 복용 등 온갖 어두운 짓을 다했다. 너무 힘든 탓이었으나 언제까지 상황 탓만 하고 앉아 있을 순 없다.  이제부턴 정말 새롭게 살 각오다. 그것을 위해 지난 과거를 낱낱이 밝혀 나 스스로에게  족쇄를 만들 필요가 있었다. 그들의 명예에 흠집을 내겠다는 뜻은 눈곱만큼도 없다. 사람들에게 내가 어떤 사람이란 것이 알려지면 더 이상 나쁜 짓 하기도 힘들지 않겠느냐”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