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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연예

강릉 폭행 가해자 신상 여고생 강일여고 출신 5명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에 이어 강릉에서도 여고생 5명이 여고생 1명을 무차별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릉 여고생 폭행 사건 피해자 A양의 언니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이번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으로 수많은 고민 끝에 용기내서 올린다. 더 이상의 피해 없이 소년법 폐지를 위해서다”라는 게시글을 올라오며 파장이 확대되고 있는데 자세히 들여다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피해자 언니는 그런 가해자들을 언급하며 “사건은 두 달 전인 7월 13일 새벽 3시경 강릉 경포해변에서 일어났습니다. 함께 술을 먹다가 B양이 동생을 끌고가 때렸습니다. 다행히도 두 사람은 그 자리에서 바로 사과하고 풀었으나 옆에 따라왔던 5명의 아이들이 B양을 비켜보라고 하고 구타를 시작했습니다"고 전했습니다.

 

또 "B양은 적당히 하라고 자리를 떠났는데, 남은 5명은 침을 뱉으며 폭행을 하고 날이 밝은 뒤 5명 중 한 명의 자취방으로 데려가 또 폭행을 시작했습니다. 폭행을 가하며 아는 오빠한테 영상통화를 걸어 실시간으로 폭생 상황을 중계하기도 했고 때리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 단체 채팅방에 올리기도 했습니다”라며 사건 경위에 대하여 상세히 밝혔습니다.

 

 

사건 요약 

 

- 7월 17일 새벽 3시부터 7시간 폭행 (머리와 몸에 침을 뱉고 수많은 욕설을 내뱉고 가위를 들고 위협을 가하고 수없이 폭행)

 

- 휴대폰은 모래에 묻고 지갑에 돈을 뺏어감

 

- 신고를 하면 언니를 죽인다며 협박은 물론이거나와 폭행 중 영상통화를 걸어 자신들의 만행을 알림

 

- 폭행 중 동영상과 사진을 단체 채팅방에 뿌림

 

- 다음 날이 되서도 술이 취해 들어와 2차 폭행을 가함

 

- 이 일을 알게 된 친구가 죽을 사서 먹이려하자 돈이 아깝다며 뺏어먹음

 

- 사건 이후로도 뻔뻔히 사과한마디 없이 너무나 당당한 행동들을 수없이 지금까지 보임

 

- 신고가 된지 두달이 다 되어가지만 가해자 중 한명만 조사를 받지 않고 있어 마무리가 안되는 상황.

 

강릉 폭행 가해자 신상 성민지 신은지 이윤서 이승현 정다민 강일여고 학생이라고 합니다.

 

강릉 여고생 폭행 가해자의 신상 강일여자고등학교 외에 나이도 확인되고 있는데, 언론과의 인터뷰에 피해자 언니는 동생의 나이는 2000년생 18살. 가해자들은 2000년생이 3명, 2001년생이 2명. 모두 여자라고 밝힘.

 

 

사건이 조금씩 알려졌음에도 반성의 기미는 전혀 보이지 가해자들의 모습.

 

 

피해자 언니는 “이번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을 보며 제 동생 사건도 알려야겠다 생각했다. 처음엔 동생 생각에 이렇게는 안하려고 했지만 가해자들의 반성없는 태도와 당당한 행동들, 정말 인간으로써 잔인한 행동들에 대해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라며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강릉 폭행 가해자 사진 얼굴 등이 네티즌수사대들에 의해 공개됐습니다.

 

 

강릉 폭행 가해자 부모 집안에서 변호사를 선임한다는 내용도 있네요. 사과가 우선이 아닐런지요.

 

이런 끔찍한 상황에서 동생을 어떻게 발견했을까요?

 

피해자 언니 : 폭행 이후 동생이 파라솔 밑에 있었어요. 가해자들이 "신고하면 너네 언니 죽인다, 너 집에 가면 신고할거지"라고 말했거든요. 자기도 그 상태로 집에 가긴 무서웠나봐요. 근데 날이 덥고 여름이잖아요. 동생이 그 상태로 의식을 잃고 쓰러졌어요.

 

마침 제 친구들이 해수욕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거든요. 친구들이 동생과 가해자들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어요. 동생은 강릉아산병원으로 이송됐고요. 친구들 말로는 가해자들이 쓰러진 동생을 보며 "쟤 쇼하는 거다, 연기하는 거다"라고 했대요.

 

강릉 폭행 피해자 언니 이한나 씨 글 전문.

 

피해자는 현재 정신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외상 치료는 거의 끝나가지만 정신적 트라우마는 평생 남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