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부자 남편 이묵원 그리고 루머들
강부자와 남편 이묵원이 최근 금혼식을 치렀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습니다.
강부자 이묵원 부부는 1962년 KBS 2기 공채 탤런트 동기로, 1967년 결혼했습니다. 강부자는 남편 외도 사실을 알고도 참았다는 일화와 여러가지 루머가 많기도 했는데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강부자는 남편인 이묵원에 대해 자신이 꼼짝 못 하고 정말 무서운 사람이라고 설명하는가 하면, 우리 부부가 정말 많이 싸웠지만 철칙은 있는데, 절대 친정에 안 가고, 각방은 안쓰며 무조건 그 자리에서 화해한다고 부부 싸움 해결 방법까지 공개했죠.
또 이묵원이 자신보다는 덜 바쁜 배우였으니까 다시 태어난다면 아주 바쁜 배우로 만들어서 자신이 의상 챙기고 스케줄 보고 된장국 끓여서 먹여 내보내고 자신은 조금 덜 바쁜 배우로 살아보고 싶다는 속내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강부자 젊은시절 리즈 과거사진
강부자 마담뚜 찌라시 논란이 있기도 했는데요.
그럼 강부자 찌라시 무엇이었을까요? 그녀가 정재계 유력 인사들에게 젊은 후배 여자 연예인을 소개시켜주는 속칭 연예계 브로커 ‘마담 뚜’ 라는 것이었는데요.
이에 그녀는 한 토크 쇼를 통해 “사람을 소개하는 일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해 개인적으로 사람을 일절 소개하지 않는다. 사실무근인 소문 때문에 사람들에게 시달리며, 황당함을 넘어서 가슴이 찢어지는 아픔을 느꼈다”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또한 강부자 정주영 소문도 파다했었죠.
재벌 회장에게 재털이로 맞아서 얼굴이 잘못 됐다는 소문까지 더해져 더욱 할말을 잃었다고 하는데요. 이런 말도 안되는 이야기들 때문에 남편과 가족은 물론, 후배들을 볼 때도 미안하고 힘들었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습니다. 방송에 나와서 사실이 아니라고 적극 해명했는데 더이상 이런 말들이 나오지 않고 오해는 없었으면 합니다.
강부자 남편 외도 고백하기도
아들이 아장아장 걸을 때 남편이 외도를 했었다고 합니다. 사흘을 나가 지금의 S 호텔에 있었는데 그 여자가 누군지 자신은 다 알았다고 해요. 방송국에 와서 저녁 5시만 되면 그 여자와 사라지고 그러는데도, '난 이 남자하고 끝까지 살아야겠다'고 결심했기 때문에 참았다고 털어놨습니다.
강부자 자녀로 아들과 딸을 한명씩 두었습니다.
아침방송에서 최근 결혼 50주년 기념 금혼식 올렸다고 방송이 됐는데 전통혼례로 치러진 예식에는 배우 박지영, 전미선, 김성환, 김영옥, 가수 최백호 등이 참석해 축하 자리를 빛냈습니다
안좋은 소문과 남편의 외도 때문에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이렇게 후배들에 축하를 받고 50년만에 예식을 치르는 점은 정말 대단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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