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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연예

태양의 후예 지승현 북한군인 배우 누구?

태양의 후예 지승현 북한군인 배우 누구?


태양의 후예 지승현 북한 군인 맹활약


지승현이 '태양의 후예' 에서 주인공 못지않은 맹활약을 보여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있습니다.


4월 8일 방송된 태양의 후예 지승현은 북한군 안정준 상위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는데요

앞서 1회 첫 방송에서 비무장지대에 무장 난입해 극중 유시진(송중기 분)와 


숨 막히는 결투로 존재감을 보여줬던 안상위(지승현 분)은 13회에 다시 등장했습니다.


북측과의 회담을 위해 평양으로 간 남측 인사들을 경호하기위해 

유시진이 도착한 회담장에서 안상준 역시 북측 경호를 맡게 된 것인데요


둘은 회의실 문 앞에서 지난일을 회상하며 이야기를 나누었고 함께 냉면을 먹으러 갔습니다.

그곳에서 양측 경호단은 짧게나마 우정을 나누었고 안정준은

"내일 부터 휴가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뱉었습니다.


그럼 태양의 후예 지승현 내용과 그는 누구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하지만 태양의 후예 14회에서 휴가라던 안정준(지승현)이 나타난 곳은 서울이었습니다.


 경호 임무 수행 중이던 유시진과 서대영 앞에 나타난 안정준(지승현)은 

다짜고짜 "북한으로 보내달라"고 했는데요 그 순간 차를 탄 괴한들이 나타나

안정준에게 총격을 가한 후 납치했고 이를 쫓던 유시진 역시 총격을 입고 

둘은 함께 병원에 실려갔습니다. 



태양의 후예 지승현 북한군 안상위 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었다. 사진


안정준은 병원에서도 인질극을 벌이며 자신을 북으로 보내달라 요구했지만

곧 쓰러졌습니다다. 깨어난 유시진은 안정준에게 한국에 밀입국한 이유와 

망명하겠냐고 캐물었지만, 안상위는 입을 꾹 다문 채 대답하기를 거부했습니다. 


조사 결과 안정준은 야쿠자 범죄에 연관된 옛 부하를 죽인 용의자로 

인터폴에 수배 중이었는데요 


태양의 후예 지승현 송중기와 열연 모습. 사진


이후 자신은 공화국의 반역자를 처단하고 

 배후를 밝히는 임무를 부여 받았다고 밝힌 안정준은 죽어도 북에서 죽겠다며 

돌연 도주를 시도했습니다. 이를 막은 유시진은 그에게 배후를 밝히기 위한 증거를

 돌려주며 북한 측으로 인도했고 둘은 석별의 정을 나누었습니다.



북측 고위간부 최부장(이재용 분)을 만난 안정준은 배후인 그에게 증거를 내놓치 않겠다고

저항했고 결국 북측에 저격당해 쓰려졌습니다. 하지만 이는 모두 유시진과 안정준의

합동 작전이었는데요 유시진은 북측 저격수 대신 자신이 치명상을 피해 그를 쏜 것입니다.

 

그 덕분에 죽음을 위장한 안정준은 누명을 벗고 북으로 돌아가 전사로서 죽음을 맞이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렇듯 14회 대부분에 걸쳐 지승현이 비중있게 등장해 주인공들 못지 않은 

존재감으로 극의 전개를 이끌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자연스러운 지승현의 북한 사투리와 강렬한 눈빛 연기로 시청자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은 지승현은 연일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또 다른 

'라이징스타'의 탄생을 알렸습니다.



북한말 위해 3개월간 공부


지승현은 ‘태양의 후예’ 속 인민군 연기를 위해 3개월이나 북한말 공부에

 매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관계자 측에 따르면 지승현은 밥을 

먹을때나 일상적인 말을 할때도 북한말을 구사할 정도로 열정이었다고 합니다.



영화 바람으로 데뷔


지승현은 지난 2009년 영화 '바람'에서 정우의 선배역으로 

데뷔했으며 영화 '기술자들'과 '친구2', 드라마 '하녀들',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그리고 응답하라 1994에도 출연한 바 있습니다. 



프로필


지승현 (Seung Hyeon Ji) 영화배우

나이 - 1981년 12월 19일 (올해 나이 36세)

신체 - 키 178cm, 몸무게 69kg

소속사 -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학력 - 경희대학교 영문학 학사

데뷔 - 2009년 영화 '바람'



태양의 후예 지승현 본방사수 냉면 공약


배우 지승현이 ‘태양의 후예’ 본방 사수 공략을 공개해 주목 받고 있습니다.


지승현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태요일 ㅎㅎ 중국에서 안상위는

 가상의 공화국 티안 이란 인물로 등장합니다. 그를 위한 영어더빙 중 찰칵. 

오늘은 어떤 일이 벌어질지...다함께 본방사수~ 하시면 언젠가?


 냉면 한 그릇 쏠게요~^^ 태양의 후예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승현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녹음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의 상남자 외모가 여심을 설레게 했습니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지승현, 멋있어” “지승현, 설레이지 말입니다”
 “‘태양의 후예’ 다음 주가 마지막”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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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활동 사진들



바람 김정완역 권상우 역할이었다 고백


지승현은 과거 매채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바람에서 자신이 맡았던 배역 김정완이

사실은 권상우 선배의 역할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정우와 친분이 있던 권상우가 김정완 역을 카메오로 출연하려 했으나 일정문제로

못하게되었다" " 그래서 내가 그 배역을 맡을 수 있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응답하라 1994 출연 모습


지승현은 영화 바람에서 정우(짱구 역)의 선배이자 학교의 일진 김정완 역을 맡아

열연해 관객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습니다.

태양의 후예로 눈도장을 찍은 만큼 앞으로 많은 작품에서 볼 수 있었음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