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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연예

김새롬 이찬오 제주도 바람 동영상 전말


김새롬 이찬오 제주도 바람 동영상 전말


이찬오 제주도 동영상으로 인해 논란에 휩싸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어제부터 급속도로 퍼지기 시작해서 이미 알고 있었던 분들도 있었을텐데 오늘 언론을 통해 집중적으로 기사가 나기 시작하면서 결국에는 해명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떻게 보면 충분히 의혹이나 오해를 불러일으킨 말한 모습이었고 또 다른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20명이 넘게 있던 자리이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듭니다 결혼한지 1년도 안된 신혼부부에게 이 무슨 날벼락인지 조금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그의 아내인 방송인 김새롬이 이찬오 동영상과 관련하여 직접 입장을 밝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24일 오후 김새롬은 자신의 SNS 계정에 "알려진 사람으로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이찬오 셰프와 저는 괜찮습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직접 올렸습니다.




이는 남편 이찬오 제주도 동영상과 관련하여 논란이 크게 일어나자 김새롬이 솔직한 심경을 담은 글을 올린 것으로 풀이되고 외도와 관련된 논란을 잠재울만한 충분한 입장표명인 듯 합니다.


"첫 만남에서 결혼하기까지 기간은?"


이찬오 셰프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지에 "이찬오 제주도 동영상"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이 개재되어 논란이 크게 일었고 해당 영상에 나오는 사람이 "이찬오 셰프가 맞다 아니다" 혹은 "화질이 안좋아서 알 수 없다" 같은 갑론을박이 크게 일었지만 본인이 맞다고 시인한 바 있습니다.



김새롬 남편 바람과 관련해서 많은 이야기가 나온 것이 사실이지만 당사자가 직접 글을 올렸으니 이렇게 일단락이 될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이찬오 외도 의혹 관계자 해명


오늘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찬오 셰프 관계자는 "이찬오 제주도 바람 동영상" 게시물과 관련하여 입장을 밝혔습니다 "제주도에서 ‘2016 제주 푸드 앤 와인 페스티벌’ 행사가 끝난 뒤 셰프들과 여자사람 친구들이랑 함께 사진을 찍으며 노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이였다"고 해명했습니다.


[사진 = 이찬오 김새롬 부부 택시 출연 당시 러브스토리를 이야기 하는 모습] "늘 생각해오던 이상형과 가까웠던 새롬"


그리고 부연설명을 했는데요 함께 통역을 하던 알바생이 무심코 장난으로 동영상을 몰래 찍었고 그것을 친언니에게 보냈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친언니가 지인들과 함께 쓰는 단톡방에 그것을 올리면서 삽시간에 퍼져나갔다고 하네요 어떻게 보면 의도치 않게 퍼져나갔다고 볼 수도 있겠는데요


"옳다구나 이때다 다른여자 많이 만났었어요?"


이후 이찬오 제주도 바람 동영상을 올린 사람 친언니와, 통역 알바생과 통화를 했다고 합니다. 어머니가 제주도분인데 올라오셔서 '자식들이 몰래 장난으로 찍은 것이 이렇게 피해가 갈줄 몰랐다. 한번만 용서해달라'고 정중히 사과했다고 합니다. 


"아뇽..아뇨.아ㄴ.. 나 지금 떨고 있니..?"


관계자는 또 "잘못 보이면 그렇게 보일 수도 있는 부분이라 오해의 소지가 있는데 이찬오 셰프로부터 동영상에 나오는 여성과는 아무런 사이가 아니라는 확인을 받았고. 여자사람 친구라고 해서 마무리는 잘 되었다고 합니다.


"저한테 자신이 거의 모태솔로라고 말을 하는 거예요"

김새롬 이찬오 러브스토리


과거 방송된 kbs2 tv 해피투게더는 새신랑 새신부 특집으로 꾸며졌었는데 여기에 김새롬과 이찬오 셰프, 박현빈 박시은, 박준형이 출연하여 신혼 이야기를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동방 방송 출연을 한 이찬오와 김새롬 부부는 연애시절 초기부터 결혼하기까지의 이야기를 전부 해줬는데요 김새롬은 첫 만남 당시를 떠올리며 이찬오가 자신에게 '나는 너에게 남자로 다가갈 생각은 없다' 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초당당 내가 말했잖아 거의 모태솔로라고"


그리고 김새롬은 그 당시 그가 되게 멋지게 차려입고 나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떤 디자이너가 온 줄 착각할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그 당시 이찬오 셰프는 "눈에는 하트가 보이고 꿀이 떨어지는게 자신을 분명 좋아한다고 생각했다고합니다.


"새롬 찬오 첫 만남이 궁금하다!"


그 이야기를 들은 이찬오 쉐프는 "그 당시에는 내가 조금 방어본능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는데요 아무래도 김새롬이 연예인이라는 직업이고 예쁘다보니 그런 것 같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국 김새롬이 그에게 먼저 다가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여자가 남자에게 먼저 다가가기가 쉬운일은 아닌데 김새롬도 어느정도 마음이 있었으니 그런 것이겠죠 



참고로 이찬오 학력은 시드니 공과대학교 입니다.


김새롬 결혼생활 스토리 공개


과거 그녀는 셰프남편을 둔 김지우와 함께 남편 자랑을 늘어 놓기도 했습니다. 김새롬은 "고기는 여러 번 씹어야 하는데 씹어도 그 맛이 그 맛이라 별로 즐겨먹지는 않는다"고 말했는데요



그런데 어느 날 이찬오 셰프가 스테이크를 만들어 줬다고 합니다. 보통 요리사 남편은 집에 와서 까지 요리해주는걸 좋아하지 않는다고 들었는데 아무래도 신혼의 힘일까요? 당시 김새롬은 '이것은 무슨 고기냐" 고 물어봤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이찬오 셰프가 대답하길 " 두 번만 씹으면 목으로 살살 넘어갈 수 있는  고기"라고 대답했다더군요 김새롬 남편 이찬오 셰프의 무한한 애정이 돋보이는 대목입니다.


[사진 = 이찬오 김새롬 두 사람의 결혼식 사진]


마찬가지로 셰프 남편을 두고 있는 김지우도 "나도 토마토와 오이를 못 먹는데 남편이 나에게 그걸 먹이기 위하여 오이와 토마토 맛이 잘 안날 수 있는 새로윤 요리를 개발해서 만들어 주었다고" 남편 자랑을 했는데요 이에 질세라 김새롬은 "남편이 잠꼬대가 심한 편이다. 근데 잠꼬대를 하면 '새롬아 사랑해" 라고 한다고 말하면서 잠결에 무심코 사랑한다는 잠꼬대를 들으면 정말 행복하다고 밝혀 모두에 부러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이찬오 김새롬 부부 프로포즈 장면 SNS에 올린 것 같은데 심플하면서 멋진 프로포즈 같네요]


김새롬 이찬오 결혼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4개월 열애 끝에 8월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이찬오 제주도 바람 동영상 논란은 부부의 적극적인 해명으로 일단락 될듯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