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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연예

로버트할리 하일 부인, 아들, 나이 종교 국적 비하인드스토리


구수하고 정겨운 경상도 사투리로 여전한 입담을 자랑하는 한국 아재 하일(로버트할리), 90년대 중반 혜성같이 연예계에 등장한 그는 갈색머리 그리고 파란눈을 가진 미국인이었습니다. 



"한 뚝배기 하실례예" 광고로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장본인이 로버트할리는 최근 한국 방송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외국인 스타들의 조상격으로 보면 됩니다. 한국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던 그는 1997년 귀화를 결정하며 완벽한 한국인으로 거듭났습니다.



로버트할리 하일 나이 1962년 생으로 올해 54세입니다.


로버트할리(하일)은 자신이 부인 때문에 한국으로 들어온 것이 아니라고 말 합니다. 처음엔 봉사를 위해 한국에 왔고 이후에는 유학생으로, 다음엔 변호사로 한국에 왔다"고 밝혔는데요.


로버트 할리는 "내가 처음 한국에 들어왔을 때 부인 명현숙 씨가 옆집에 살던 아가씨였다. 이후 변호사 직업을 가지고 한국에 들어왔을 때 부인과 재회했다"고 부부의 연을 맺게 된 사실을 전했습니다.




로버트할리 종교


로버트할리 몰몬교(모르몬교) 관련 조금더 살펴보면, 한국으로 처음오게 된 계기가 이 교회를 미국에서 다닐때 부산지역이 선교지역으로 결정되서 들어오게 됐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한국인의 정에 반한 것이죠. 물론 지금도 몰몬교 교회에서 부인과 아들이 함께 신앙을 키우며 다양한 사회봉사와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로버트할리의 아들이 전부다 잘 컸죠. 첫째 아들 하재선 둘째 아들 하재욱 셋째 아들 하재익은 얼짱으로도 유명했습니다.


셋째 아들 프로필을 조금 더 살펴볼까요?


하재익 나이 1994년 5월 20일 생


하재익 국적 


한국 미국 복수 국적


하재익 학교 대학


광주 외국인학교 


하와이 주립대학교 디자인 학과



미국 출신임에도 한국으로 귀화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을까요? 로버트할리 부인 때문이라고 합니다. 워낙 좋았다고 말하며 귀화 이유를 밝혔는데요. 이어서 그는 “그 외에도 물론 좋은 점이 많았다. 한국에 처음 왔을 때 한국 사람들의 정을 많이 느꼈다”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여실히 드러냈습니다.




방송 스케줄이 많은 사람이좋다의 하일은 주중에는 서울에서 혼자 지내다가 주말이면 그가 이사장으로 있는 외국인학교를 찾는다고 합니다. 첫째 아들 하재선이 한국의 일반 학교에 다녔을 당시 친구들에게 차별당하는 모습을 본 이후로 비슷한 처지의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곤 하다 결국 외국인학교를 세우기까지 해버렸죠. 


우리나 다문화 가정 1세대로 평소 다문화 가정에 대한 관심도 많은 하일이기에 외국인학교 운영은 그에게 남다른 의미를 갖습니다.



특히 로버트할리 이준기 두사람은 절친이라고 하는데요 오랜시간 각별한 인연을 가진 사이로 하일의 생일을 맞아 이준기와의 특별한 만남이 방송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