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V 연예

연우진 나이 키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인생사

연우진 나이 학창시절과 인생사


배우 연우진은 2007년 모델로 데뷔한 뒤 연기자로 전향했습니다.


 김조광수 단편영화 친구사이?(2009)로 데뷔한 뒤 단편영화 우리는 하늘을 날았다(2011)에서 주연을 맡으며 점차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는데 지금부터 그의 인생 스토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연우진 졸업사진(졸사)입니다. 지금과 똑같죠?


어렸을때 공부는 공대 쪽을 했다고 합니다. 영화 쪽 전공을 하지 않고 공대 공부를 했는데 그 때부터 사춘기 아닌 사춘기가 시작됐다고 하는데 고민들이 생겨났고 몇 년 뒤에는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해요.


 20살은 방황했던 시기였고, 일단 군대를 가자고 생각해서 20살 때 군대를 갔고, 그 곳에서 생각을 가다듬고 마음을 굳게 먹었다고 합니다.


전역을 한 후 부터 영화과 수업을 찾아 듣기 시작하면서 공부를 하기 시작했고 연기에 대한 그런 건 없었는데 그러던 찰나에 언뜻 가슴 속으로 운명 같은 느낌을 받으면서 연기자의 길로 들어서게 됐다고 합니다.


그럼 그의 프로필을 살펴본 뒤 학생 때는 어떤 아이였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로필


연우진의 올해 나이 1984년 7월 5일 생으로 34세. 고향 강원도 강릉시.


학력 강릉고등학교, 세종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 학사


연우진의 키는 185cm 혈액형 AB형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


그는 "당시에 공대 수업은 수업대로, 영화는 영화대로 둘 사이에서 고민이 시작됐는데. 그렇게 한 일이년을 지내다가 단편 영화에 출연할 기회가생겼다. 연기에 대한 것이 눈에 들어오고 연기가 제 모든 것이 될 정도로 타오르더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또 "연기에 대한 욕심, 꿈이 커져가며 그렇게 연기를 시작하게 됐고 이 일을 함으로써 이게 내 일이구나, 행복하다는 느낌을 받았디. 그 이후부터는 일사천리로 진행됐고, 고민했던 그 순간이 늦은 나이에 왔는데 주위에 좋은 사람들을 만났고 운도 좋았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연우진 고등학교 때는 어땠을까요?  "뭐랄까 강릉 생활이 힘들었다. 교육열이 센 도시고 제가 학교에서 유일하게 야간자율학습을 하지 않은 학생이었다. 저도 무슨 깡이 있어서 그랬는지 모르겠다. 운이 참 좋았죠.고등학교2, 3학년 연속으로 같은 담임 선생님이셨는데 저에 대해서 많이 이해해주셨다. 저한테 결정을 존중해주겠다고 하셨다." 


의장대 시절 과거 사진.


"오후 3시 반 정도에 정규 수업이 끝나고 영화 동아리에서 활동했다.  동아리 원은 몇 명 없었는데, 영화 보면서 영화 얘기하고 그러면서 고2까지 지냈다. 그러다 고3이 되니 현실에 부딪혔는데 대학에 들어가야 했고 그제서야 공부를 했는데 힘들어서 안 되더라. 처음엔 건축 쪽을 지망했는데 정말 원하는 과에는 들어가지 못했다"


 "그래서 스무살 때가 더 힘들었죠. 곰곰이 생각해보니 그 때의 삶이 지금 연기를 하게끔 도와준 거 같다. 치열하게 고민하고 현실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됐는데, 운명적인 고등학교 생활이었던 거다" 


연우진 군대 에피소드로 의정부 306보충대를 들어갔는데 용산에 있는 국방부 의장대로 빠졌다고 합니다. 보통 306보충대에서는 전방으로 많이 가는데 연우진 키 크다는 이유로 그냥 의장대에 들어가게 됐다고 하죠. 


연우진 집안도 괜찮았나 봅니다. 강릉고등학교 명문고를 나왔고 연우진 아버지 직업은 미술선생님이셨다고 합니다.



그는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2010), '몽땅 내사랑'(2010~11), '오작교 형제들'(2011~12)등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습니다. 단막극 '보통의 연애'로 2012 KBS 연기대상 연작 단막극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입증했고 꾸준히 작품활동을 이어가며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