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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연예

윤다훈 부인 남은정 딸 남하나(남경민) 가족 스토리


윤다훈은 2000년 대 초반 MBC 시트콤 세친구에 출연하며 전성기를 구가했습니다. 


당시 한 해에만 광고를 거의 40편 가까이 찍었을 정도니 말 다했죠. 그러다 슬럼프를 겪고 한동안 방송에서 그를 찾아 볼 수 없었는데 그때 힘이 된 게 부인인 남은정 씨와 가족들이라고 합니다.




윤다훈 남은정 부부는 2007년 5월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 2년 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쌓게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다훈 부인 남은정 직업 및 집안을 살펴보면 청담동에 있는 퓨전 한식 레스토랑을 경영하는 사업가로 전해지며 관심을 끌었습니다.


윤다훈은 결혼 당시 와이프에 대해 “전에는 내가 과연 결혼을 할 수 있을까, 그렇지 못할 거라 생각도 많이 했다. 그런데 귀한 인연을 만나게 됐다. 절 선택해 준 그녀에게 감사한다”라고 밝히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프로필을 잠깐 살펴보면 윤다훈의 나이 1964년 12월 30일 생 54세 아내 남은정 나이 43세.


둘의 나이 차이는 11살이 납니다.


윤다훈 학력 대학 이천초등학교, 여의도중학교, 이천북고등학교 중퇴,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


윤다훈 고향 서울 종로구 혈액형 A형


소속사 바인엔터테인먼트




남은정 씨와 볼수록 닮은 것 같고 정말 잘어울리는 부부네요.



윤다훈 재혼 소문도 있는데 사실 결혼 전 윤다훈은 미혼부였습니다. 


1986년 육군에서 군복주 중 휴가 때 한 여성을 만났는데 제대 직후인 1987년 그 여성이 갓난 아이를 안고 찾아온 것입니다. 또 윤다훈 전부인 이라고 말하긴 뭐하고 어쨋든 친엄마인 이 여성은 아이를 맡기고 홀연히 사라집니다. 




조심스럽게 딸의 이야기를 꺼낸 윤다훈은 “군대에 있을 당시 아이가 태어났다. 무명시절부터 어려운 모습을 다 봤던 딸은 ‘절대로 연기 안한다’고 하다가 예대를 가면서 연기자를 꿈꾸고 있다.”고 밝힙니다.



배우 윤다훈 딸 남경민 개명 사실이 주목받기도 했죠.


아버지를 따라 연기자의 길로 들어선 남경민은 아버지의 후광을 얻지 않기 위해 본명 남하나에서 남경민으로 개명했다고 합니다.



그는 “딸에게 나는 늘 부족한 아빠였다. 나의 딸이라는 얘기를 전혀 하지 않고 오디션을 보며 차근차근 연기자로 성장하는 것을 보면 항상 고맙다. 예대 진학한 이후 첫 공연을 지켜본 순간 눈물을 엄청 쏟았다. 항상 부족한 아빠지만 사랑한다.”며 남다른 부성애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윤다훈 딸 남하나 양은 예전에 새 가족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죠 "항상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가 좋은 분을 만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막상 새 엄마가 생기니깐 거부감이 들더라. 그런데 동생이 생기고 나서 많이 괜찮아졌고 달라졌다"고 털어놨습니다.


새 엄마에 대해 남경민은 "내가 무뚝뚝한 성격이다. 조금 어색하지만 언니와 엄마라는 호칭을 번갈아 쓰면서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밝히죠.



 2014년 출연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윤다훈 둘째 딸 남하영 양과 부인을 싱가포르로 유학 보낸 뒤 기러기 아빠로 생활 중인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