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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양예원 합정동 스튜디오 인스타그램 나이 정리

양예원 과거 합정동 스튜디오 논란


유튜브에 남자친구와 함께 '비글 커플'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유명 유튜버인 양예원이 3년 전 사진 촬영을 하며 성폭력을 당했다며 장문의 글을 SNS에 올려 파장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양예원씨는 17 오전 자신의 SNS에 실명으로 '저는 성범죄 피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읽는 모습을 촬영한 영상을 업로드했습니다.


2015년 7월 사진 모델 아르바이트를 하러 갔다 감금당한 채 속옷 차림으로 강제로 사진을 찍혔다는 겁니다.




3년전 양예원 나이 20대 초반 배우를 꿈꿀 당시 피팅모델에 지원해 '실장님'이라는 사람과 만나 촬영하기로 했다가 밀폐된 공간에서 강압적 분위기에 압도돼 어쩔 수 없이 촬영했으며 그 과정에서 성추행 등이 있었다는 취지의 글을 적었습니다.




양예원 인스타 인스타그램 글


유튜브 체널 주소 https://www.youtube.com/channel/UCBUpfxS4VuJg38r1kOggXbg



양예원 스튜디오 실장에 대한 비난이 폭주하는 가운데 반박이 나왔습니다.


과거 서울 마포구 합정동 스튜디오 운영했던 A씨는 "촬영은 양예원 씨와 합의된 상황에서 한 것이고 강압은 전혀 없었다"고 반박했습니다. A씨는 "모델 페이를 지급했고 콘셉트라든가 이런 것도 협의해 구두로 계약했다. 페이는 시간당 10만∼20만원 정도였으며 보통 한 번에두 시간 정도 촬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포즈 설명 중 성추행을 당했다거나 촬영 거부 시 손해배상 요구 협박 등 양 씨가 제기한 의혹에 대해서도 "말로만 '포즈를 이렇게 해달라'는 식이었고 분위기는 전혀 강압적이지 않았다. 예원씨와 촬영은 총 13번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당시 작가들로부터 사진을 유출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받았기에 유출자를 찾아야 하는데 방향이 이상하게 흘러간다. 저도 무고죄로 고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