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수경 나이 남편 사망 이유 숨겨진 아이 사연

가수 양수경 나이 남편 사망 이유 숨겨진 아이 사연

양수경은 청순하면서도 완벽한 미모와 화려한 기교 등은 없지만, 수수한 창법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 초반까지 왕성하게 활동했습니다. 그러나 양수경 남편 변두섭 씨가 사망하면서 시련을 겪습니다.

그리고 양수경 남편 사망 원인이 엇갈린 사실도 재조명되기도 했는데요. 남편은 예당엔터테인먼트 이끌었던 故변두섭 회장으로 지난 2013년 6월 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당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처음에 예당엔터테인먼트 관계자가 남편 변 회장이 집무 중 과로사로 숨을 거뒀다는 입장을 내놨었는데요. 그러나, 경찰 관계자가 사실무근이라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남편이 어떻게 사망했는지 사실 여부에 대해 집중됐습니다.

결국 양수경 남편 사망의 이유는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로 드러났으며, 사인에 대해 예당 측이 사실을 인정하며 일단락 되게 됩니다.

예당 측 관계자는 "회장님은 이미 7~8년 전부터 심각한 수면장애와 우울증이 있어 수면제를 복용해야만 잠을 잘 수 있었다. 우울증 치료를 받은 적도 있지만 과도한 업무 등으로 지속적 치료를 받지 못했다"고 전했는데요 이어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보다는 과로로 인한 돌연사로 밝히는 것이 고인의 명예를 지켜주는 것이라 생각했다고 합니다.

프로필

가수 양수경 나이 1965년 9월 생

고향 전라남도 순천시

학력 서울예술대학 영화과

양수경 이혼 및 재혼은 하지 않았습니다.

1998년 양수경 결혼 동시에 은퇴하며 아쉬워하는 팬들이 정말 많았죠. 결혼을 한 이후 활동을 안하다고 최근 들어 방송을 재개해 얼마나 반가운지 모르겠습니다.

과거 양수경 자녀 소문 해명

감춘 것이 아니냐는 자녀들 소문에 대해 방송에서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양수경 아이 셋을 키우고 있다면서 자신이 낳은 것은 한명이라고 밝힙니다.

 양수경 동생 양미경 씨가 지병으로 하늘나라로 가고 아이들이 둘이 있었는데, 태어날 때부터 자신의 손으로 키웠고 ‘숨겨놓은 애가 있더라’는 소문은 자신들의 조카들이었다고 합니다. “아이 클 때까지 키우기로하고 입양했는데, 그 후 아기 아빠(남편)도 세상을 떠났다”며 가슴 아픈 고백을 하게 됩니다. 

이후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후 공황장애까지 앓았다고 하는데요 양수경 여동생에 남편까지 먼저 떠나 보낸 후 자녀들에게 크게 의지했다고 밝힙니다. 특히 방황하고 힘들어하는 그녀를 지켜준 건 아이들이었다고하네요 자신이 낳은 아이만 있었다면 남편이 떠난 힘든 시간을 견디지 못했을 것이었다고 가슴아픈 사연을 털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