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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연예

강수지 전남편 황정빈 이혼사유 딸 사연 들여다보니

 가수 강수지는 중학교 1학년때 온 가족이 미국으로 유학갔으며 미국 고등학교 시절 가스펠 밴드 리드싱어를 활동했습니다




1988년 대학가요제 미국 동부 지역 예선에 출전해 금상을 수상하죠. 마침 MC가 송승환이었고 엔터사업에 진출하려 했던 때였다고 합니다. 정원관은 당시 강수지를 회상하며 "너무예뻤다. 가수 지망생이라고 하더라. 승환 형이 '가수 하려면 오라'고 했는데 진짜 백달러 들고 한국으로 찾아왔다. 승환 형님과 형수님 집에서 강수지를 돌봤다. 보기완 다르게 강단 있었다"고 털어놓죠.


이렇게 데뷔한 강수지는 90년대 최고의 스타로 급부상합니다.




강수지 이혼 사유


그녀는 90년대 과거 심신과 공개 열애를 했습니다. 결별 이후 한 방송에서 눈물을 흘리며 '흩어진 나날들'을 불렀고, 이에 심신 앨범 판매량이 반쪽이 났다는 우스개 소리도 있죠.


 강수지 전남편 황정빈 씨는 군의관 출신 치과의사였고 그녀의 열혈 팬이었다고 알려졌으며 팬의 구애에 결국 마음을 열었다고 합니다. 가수지 남편 황정빈 씨는 재혼이었으며 이들은 딸을 낳고 별거 5년만에 성격 차이를 이유로 이혼하게 됩니다.




강수지는 딸에 대한 애정이 끔찍하다고 알려져 있죠. 어디에서도 딸 자랑인 '딸 바보' 엄마였기에 김국진과의 공개 열애는 충분히 딸에게 설명한 이후 진행된 걸 것이라는 지인들에 이야기도 들려왔습니다.



과거 강수지 딸 비비아나와 함께 방송에 출연한 모습입니다. 그녀는 당시 "이혼한 남편을 자주 만난다. 가끔이 아니라 자주 보고 있다. 딸이 남편 병원에도 자주 놀러가고 어린 이날과 크리스마스, 생일, 발표회 때도 본다"며 "주말에도 같이 밥을 먹는다. 심지어 아빠와 놀이동산에도 함께 간다"고 설명했습니다. 강수지 이혼 이유를 떠나서 아주 안 좋게 헤어진 것이 아닌 것을 알 수 있죠.



또한 강수지는 "그래도 딸 입장에서는 매일 아빠와 함께하는 집과 분명 다른 느낌을 받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그러면서 "그런 부분을 다른 엄마들보다 세심하게 지켜보고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딸을 향한 남다른 애정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