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 아내 윤순 러브스토리 영화 같았다
1994년 박중훈은 나이 30세에 재일교포 3세인 아내 윤순씨와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아내가 일본에서 살다가 미국으로 유학을 왔는데 그 곳에서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그럼 먼저 박중훈 결혼 사연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죠.
아내를 보고 첫 눈에 반했다는 그는 보자마자 '이 사람과 결혼하겠구나 싶었다'고 하죠 이후 영어로 3~4번의 데이트를 하고 바로 청혼을 했다고 합니다.
당시 아내는 한국말을 전혀 못했다고 하는데 이후 한국어 학원을 다녔고 현재는 한국어를 완벽하게 구사한다고 하네요
또 재미있는 일화로 처갓집에 갔는데 입구에서 장인어른이 무릎을 꿇고 맞이하더라는 겁니다. "사위 입장에서는 당황스러웠던 경험"이라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는데 아무래도 윤순씨 집안이 재일교포이기에 문화적으로 차이가 분명히 존재했던 것 같습니다.
그럼 박중훈 부인 윤순 씨를 조금 더 들여다 보겠습니다.
한 아침방송에서 그가 연애하던 시절 사진이 자료 화면으로 나왔고 사진 속에 부인은 당대 여배우들 못지않은 청순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 잡았습니다. 왜 첫눈에 반했는지 이해가 가는 부분이죠.
그리고 박중훈 건물 및 빌딩에 대한 소문에 대해서도 290억 원짜리 빌딩을 소유하고 있음을 인정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TVN 예능에 출연한 그는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돈’에 대한 소문과 입장을 솔직하게 말한 적이 있죠.
당시 방송에서 MC는 그에게 “연예계에서는 재테크를 잘하는 분으로 꼽힌다던데 맞느냐”며 물었었는데요 이에 대해 그는 “맞다. 거짓은 아니다”라며 “영화를 약 40편정도 했고, 광고를 100편 이상 찍었다. 개런티 수익만 해도 많이 됐을 것 아니냐. 내가 낭비하고 살진 않아서 잘 모아놨던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MC는 또 “얼마 전에 290억이라는 기사가 났다”며 그에게 넌지시 이야기하자, 그는 “사실이다”며 이를 쿨하게 인정했습니다.
그는 실제로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지하 4층 지상 14층 연면적 3967㎡ 규모로 신축 허가를 받았습니다. 2003년 195억 원으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진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철거하고 새로 짓는 것이었는데 이곳은 르네상스호텔 사거리 테헤란로 변 지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얼마전 가족사진을 공개했는데 사진 속에는 박중훈은 아들과 둘째, 셋째 딸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남다른 미모를 자랑하는 두 딸과 붕어빵아들의 모습이 인상적인데
예전에 박중훈 딸 박미휘 양은 공식석상에서 아빠와 함께 등장해 미모로 큰 관심을 받은 적이 있죠.
최근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는 아직 아버지 같지 않고 나이가 들어도 그런 마음이다"며 "집에가면 아이들 보고 내가 아빠라고 생각 할 정도다. 그런데 큰 아들이 군대를 가니까 애틋하달까 '고생하면 안 되는데' 라는 생각이 들더라"며 가족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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