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관 부인 이정심 사기 사건 이혼 집 사연
트로트 가수 송대관 씨는 부인이 사기 사건에 연루 되며 한바탕 난리가 나죠. 송대관 집(70억 상당)이 경매로 넘어가고 현재는 강남의 월세에 사는등 어려움을 크게 겪습니다.
"투자 사기 송대관 집행유예 부인은 구속"
송대관이 사기 혐의로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팬들을 놀라게 했었는데요.
당시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5단독 김병찬 판사는 부동산 투자 명목으로 지인등에게 거액의 돈을 투자 받고 이를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송대관에게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와 함께 송대관 부인 이정심 씨에게는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한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줬는데 이에 대해 재판부는 “송대관이 피해자와 합의가 되지 않았고 범행을 부인하는 등 처벌이 불가피한 경우이지만부인 이정심 씨가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또한 송대관 부인 이정심 씨가 개발 추친이 어렵다는 점을 알고 있으면서도 시행능력 검증조차 않은 대행사를 섭외하고, 연예인인 남편 송대관의 인지도를 이용해 분양금을 받고 사업과는 무관한 곳 등에 돈을 사용하는등 책임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송대관 이정심 부부는 2009년 자신들이 소유하고 있던 충남 보령시 남포면 일대 토지를 개발하여 분양한다고 알리며 투자금 명목으로 캐나다 교포 B씨로부터 4억원을 받고 난 뒤 개발도 하지 않으면서 투자금도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기소 됐습니다.
이후 송대관씨는 선고를 받고 난후 즉각 항소의지를 밝혔는데 재판이 끝난 뒤 취재진에 “변호사를 통하여 부인의 보석 신청을 할 것”이라며 "가족을 잘 돌보지 못한 점에 대해서 국민들에게 사죄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송대관 무죄 확정 심경 밝혀
이후 그는 재판으로 힘들었던 시기에 대해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힐링의 품격이라는 프로그램에 나온 송대관은 "최근 무죄 판결을 받은 뒤 신곡활동을 시작했다”고 알렸는데 그는 녹화가 진행되는 동안 숙연한 태도로 재판에 관련되어 입장을 밝히죠.
[사진 = 송대관 부인 이정심 씨와 방송에서 다정한 모습]
송대관은 “재판은 끝났지만 남은 빚이 있어 10년간 나눠갚기로 하였고 이 빚을 청산하기 위하여앞으로도 부지런히 활동할 계획이다.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는 돌다리도 두들겨보는 심정으로 살아나아가려 한다”라고 전했는데요. 10년간 빚을 갚기 위해 활동해야 한다니 새삼 그 빚의 크기가 상당히 커보이는 게 사실입니다.
[사진= 과거 방송된 송대관의 집안 내부]
송대관 이혼 관련 언급하기도
그는 "사람들을 만나면 '아내와 왜 이혼 안 하세요?'라는 말을 가장 많이 듣는다. 최근 일어난 법적 문제로 인해 실제로 아내가 나를 떠나려 한 적도 있었지만아내가 없었다면 아마 오늘날의 송대관도 없었을 것"이라고 아내의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고 죄송한 마음에 부인은 가족 곁을 떠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세상을 떠나려는 극단적인 생각도 했다. 그럴 때마다 내가 아내를 붙잡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송대관의 부인이 자살과 같은 극단적인 생각도 했다고 하니 얼마나 힘들었을지 상상조차 안갈 정도입니다.
앞으로 아픔을 딛고 일어나 예전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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