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호와 배현진 아나운서의 사건이 알려지며 공분을 자아내게 만들고 있네요.
파업에 동참한 MBC 아나운서들과 엇갈린 행보로, 파업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내내 주목받고 있죠.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인데 어떻게 이런 지경까지 오게 됐는지 자세히 들여다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현재 배신남매라는 단어가 등장해 화제죠.
이는 신동호 배현진 두 아나운서의 성을 따 일컫는 말입니다. 지난 8월 3일 송일준 MBC PD 협회장은 본인의의 SNS를 통해 “쫓겨난 MBC 아나운서들은 신동호와 배현진을 ‘배신 남매’라고 부른다”는 글을 올렸는데요.
그는 “MBC 경영진의 푸시와 신동호의 완장질로 쫓겨난 MBC 아나운서들의 수난사와 비통한 심정을 다룬 기사에 누리꾼들이 반응하고 있다.부역체제의 ‘공주’ 배현진도 조명을 받고 있다. ‘진실과 사실의 촘촘한 경계’ 운운하는 해독불가한 말을 남기고 파업 대열에서 이탈해 부역자들의 품으로 돌아갔을 때, 피디저널에 쓴 글이 생각난다”고 비판한 것입니다.
해당 글 전문.
MBC 신동진은 울분 섞인 성명서를 읽으며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의 즉각 사퇴를 요구해 눈길을 끌고있기도 합니다.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 앞에서 열린 'MBC 정상화를 위한 기자회견'에서 본인이 지난 2014년 4월 방송사에서 속칭 '1급 정치범 수용소'로 불리는 주조의 MD로 발령 난 사실을 알렸는데요.
그러면서 그는 "당시에 신 국장을 찾아가 부당 전보에 대한 이유를 물었더니, 정확히 이런 워딩으로 답변했다. '그런 거는 가르쳐주지 않는다'라며 울분을 토로했습니다.
MBC 아나운서 총 27명은 지난 8월 18일 오전 8시부터 출연 중단을 선언한 상태이며 허일후, 김범도, 이재은, 손정은 등은 22일 오전 서울 상암동 MBC 사옥 앞에서 열린 방송 및 업무거부 기자회견에 참석해 김장겸 사장, 경영진,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현재 배현진은 MBC ‘뉴스데스크’를, 신동호 아나운서는 MBC ‘시선집중’ ‘시사토크 이슈를 말한다’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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