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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연예

효리네 민박 정담이 인스타그램 청각장애 이겨낸 피팅모델!

효리네 민박에 정담이가 등장해 네티즌들의 폭발적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효리네 민박에 새로운 손님 정담이 양은 청각장애를 앓고 있어 귀가 들리지 않아 상대방의 입모양을 보고 알아들는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이상순은 그녀에게 말을 되게 잘한다고 말했고, 그녀는 "귀가 안들린지 2년도 안됐다. 아파서 안들리게 된 것"라며 후천적으로 장애을 앓게 됐다고 털어놨습니다.




이날 정담이와 같이 외출에 나선 이효리는 "그래도 의사소통이 불편하지 않다"며 조심스럽게 사고에 대해 물어 봤는데요


그녀는 "원래 머리가 아팠다. 중학교 2학년 때 한 쪽 귀가 들리지 않더라. 스물 두 살 때 수술하고 나니까 다른 쪽 귀도 안 들렸다. 처음에 안 들렸을 때는 의사 선생님이 다시 들릴 수도 있다고 했다. 그 당시에는 다시 들을 수 있을 줄 알고, 괜찮았다. 5개월이 지나도 안 들리니까 우울했다. 이젠 괜찮다, 익숙해졌다"고 담담하게 털어놨습니다.



 정담이의 인스타그램 주소 링크



청담이는 청각장애에 대해 "좋은 점도 있다. 그나마 찾아낸 점은, 듣고 싶지 않은 얘기를 안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단점이 있다면, 듣고 싶은 얘기도 못 듣는 거"라고 밝혔습니다.


시청자들은 정담이 성격이 좋은 것 같다고 칭찬하는 글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최근 후천적으로 장애가 생겼는데도 불구하고 성격이 어쩜 이렇게 좋을 수 있는지 정말 보기가 좋은 것 같습니다.




정담이 나이 25세로 아이유와 동갑인데 이 사실을 알자 매우 반가워했습니다. 둘은 함께 딱새우 라면을 준비하면서 말을 편하게 하기로 했는데요 아이유는 "가위바위보해서 진 사람이 먼저 말 놓자"고 말하면서 이미 말을 놓은 상태일 정도로 급속도로 친해졌습니다. 


정담이의 인스타를 봐도 아이유랑 맞팔 상태더군요.



정담이 직업 피팅모델 다운 몸매 포스.



효리네 민박을 통해 정담이 양과 아이유는 서로 부엌에서 설거지를 하겠다며 알콩달콩한 장면을 그렸습니다.


가족단위나 부부가 주로 오던 효리네 민박에 아이유와 동갑 친구가 들어오자, 아이유는 더더욱 민박 생활을 즐기게 되면서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 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