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목소리 이상 변화 발성 문제 파헤치기
대선주자인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의 연설 목소리가 다소 거친 목소리로 변하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네요
확 바뀐 모습과 거친 어조의 목소리에 다소 엇갈리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부분에 대해 자세하게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안 전 대표는 지난 4일 오후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19대 대선 후보자 선출 연설회에서 기존에는 점잖았던 목소리였지만, 당내 경선을 거듭하면서 거칠고 강한 어조를 지닌 전형적인 정치인의 목소리로 변했습니다.
이 같은 확달라진 모습에 평가가 엇갈리고 있는는데요 박지원 대표는 안철수 목소리 변화에 대하여 '과학적 발성'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왜 그렇게 평가했는지 차근히 알아보도록 하죠.
박 대표는 어제 4월3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 출연해 '안 전 대표 연설 스타일이 바뀐 것이 화제다. 저음 발성으로 강한 발성을 하기 시작했는데 훈련을 받는 것인가'라는 물음을 받고 "나도 깜짝 놀랐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는 "나도 기자들도 국민들도 의문을 가져서 내가 한 번 물어봤다. 안 전 대표가 본래 의사고 과학자기 때문에 연구를 많이 하지 않는가. 컴퓨터 바이러스도 연구해 전 국민에게 무료로 제공하듯 자신이 습득했다, 이런 말을 하더라"라고 밝혔습니다.
안 후보의 캠프에 몸담았던 한 인사 역시 업그레이드 됐다는 것은 사실이다라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안철수 발성 변화는 그중에서 가장 두드러진 것일텐데요
목소리를 변하게 한다는 것은 리스크가 커서 함부로 시도도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낯선 느낌이 들게 할 우려가 있기 때문인데 이런 변신은 이런 여러가지 위험을 감내한 결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의 일거수 일투족은 관심을 끌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는 강철수가 되면서 많은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데 특히 정글같은 정치판에서 사자 같이 살아남는 방법을 체득한듯 합니다.
장미대선에서 안 후보는 목소리에 변화를 줌으로써 올인하고 있다는 인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변신은 절박하고 또 해내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보면 될텐데요
긍정적인 반응도 있지만 작위적이고 거부감이 든다는 평가도 많은 만큼 앞으로 어떤 효과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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