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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연예

애마부인 안소영 남편 이혼 아들 황도연 사연


안소영 남편 없이 홀로..


1982년 영화 ‘애마부인’으로 스타덤에 올랐던 영화 배우 안소영. 그녀가 지난 20년간 싱글맘으로 살아온 사연이 EBS1 ‘리얼극장 행복 - 말하지 못한 20년 싱글맘 안소영 편’에서 처음 공개되며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안소영 결혼 하지 않았다.


그녀가 찍었던 영화 애마부인은 주홍글씨가 되었다고 하죠 영화감독 오승욱은 당시를 회고하는 글에서 "배우로서 인정받고 싶어 했지만 사회성 짙은 영화에서조차 옷을 벗어야 했고 촬영한 뒤 세트장 한편에서 홀로 통곡하던 그녀의 눈물을 추억한다."라는글을 쓰기도 했습니다.


이후 안소영은 남편과 결혼 하지도 않고 아들을 낳으며 상황은 더욱 안 좋아졌다고 합니다. 20년 전 당시 여자 혼자 아이를 낳아 키우는 싱글맘에 대한 사회적 시선 이 안 좋았기에 그녀는 1997년 모든 활동을 중단한 채 미국으로 떠나야 했죠. 안소영의 재혼, 이혼 소문은 위에 내용을 보면 터무니없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안소영 젊은시절 리즈 미모 정말 예뻤었죠?


그녀는 낯선 곳에서 혼자 아이를 키우며 생활하기 버거워 미국 생활 8년 만인 2005년도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하지만 미국 생활을 그리워하는 아들은 미국으로 돌아가길 원했다고 하는데요 경제적 상황이 어려워 미국행을 포기해 버리죠.. 그때부터 안소영 아들 황도연 군은 무기력증에 빠지게 됐다고 합니다.


하루 종일 하는 것 없이 누워만 있는 아들이 이해되지 않는 안소영은 아들을 나무랐고. 잦은 충돌로 둘의 관계는 갈수록 안 좋아지기만 했다는군요 안소영 전남편은 황 씨 라는 사실 외에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은데 지금도 별다른 언급이 없는거 보면 부모로서의 책임은 안지고 있나 봅니다.



  2005년 귀국한 그녀는는 본연의 꿈을 다시 찾기로 결심하고 편안한 주름과 조금 후덕해진 모습으로 연극 무대에 서기도 했고 KBS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등에도 출연한 바 있지만 본격 연기자로의 복귀는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안소영 아들 학교 대학 등 학력에 대해 궁금해 하는 분들도 있을텐데 미국 뉴욕에서 유학한 경력이 있습니다 영어도 유창히 하죠. 그리고 중 고등학교 때는 모르겠지만 어렸을 때 아이스하키 선수를 한 경력도 있습니다.



안소영의 아들은 “아무래도 엄마가 혼자다보니 많이 힘들 텐데 내색을 안 한다. 그래서 안쓰럽기도 하다. 대신 남편 역할을 해주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해 아빠 같은 듬직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죠. 진심은 이런 마음일겁니다.


 아들이 좀 더 넓은 세상을 봤으면 하는 마음에 그녀는 EBS 방송을 통해 아들과 함께 중국 베이징으로 여행을 떠났는데 관계가 개선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 방송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꼭 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