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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연예

김상조 부인 아들 아내 논란 팩트 파헤치기

김상조 부인 아들 논란 팩트


김상조 교수는 부인의 취업 특혜 의혹과 청담동 아파트 특혜 분양 논란 등 각종 의혹제기 됐었죠 그럼 지금부터 낱낱이 파헤쳐 무엇이 진실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야당은 2017년 후보자 아내 채용과 관련해 서울시교육청 담당자에게 확인한 결과 채용 당시 아내 외에도 두 명이 함께 응모했다면서 채점표를 보니 점수는 3명의 경쟁자 중 최하점이었고 다른 2명을 제치고 취업한 것이라고 의혹을 제기했는데요.


김 후보자는 "의원의 질문 취지로 본다면 잘못된 행정처리에 대해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것 아니냐는 질문인 듯하다"며 "저는 지금껏 질문 취지의 그런 잘못된 행동을 한 적이 없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또 김상조 아내는 교사를 하면서도 밖에 나가서 남편이 김상조라는 말도 못했다고 합니다.


재벌 저격수라는 별명을 둔 본인츼 처가 어떻게 그럴 수 있었겠는가라고 반문하며 그는 "학교 선생님들도 청문 자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남편이 김상조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아내가 취업에 제3자가 개입했느냐는 의혹에 대해서도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그럼 다음 의혹에 대해서도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2013년 또 김상조의 부인이 고교 영어교사에 첫 임용된 것과 관련해서도 경기도교육청 시험에 합격해 인근 초등학교에서 부인이 똑같은 일을 해 자격을 갖춘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서울 청담동 아파트 특혜 분양 의혹도 제기됐는데 국토부 실거래가가 9억, 후보자는 6억에 샀다 신고. 이렇게 

좋은 환경의 아파트가 어떻게 미분양으로 남아있었는지에 대한 지적이었습니다.


김 후보자는 이에 복덕방을 통해 미분양 사실을 알았다고 밝혔는데요.  



1층의 그늘진 데서 미분양 상태였고 강남 지역 위장전입 논란에 대해서 그는 "수술하던 병원이 강남에 있는 모 대학병원이었습니다. 그 뒤로 제 부인의 치료를 위해서 이사를 간 것이 중요한 이유였습니다."고 김상조의 부인 대장암 2기로 항암치료 때문이었다고 해명한 것입니다.



아들의 금융사 인턴 채용과 관련해 "제 의도와 개입 여부 관계 없이 그쪽(금융사)에서 어떤 기준을 적용했을 수 있다"면서도 "마음 상처를 받았을 분들, 특히 젊은이들이 있을 것이라는 점에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는데 한번 살펴보죠.



김상조 아들 대학 학교 4학년 진학을 앞둔 지난해 겨울 하나금융투자에서 27대 1 경쟁률을 뚫고 합격해 1~2월 근무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고, BNP빠리바에서 5개월 근무 조건으로 지원한 28명 중 유일하게 합격해 여름방학 기간 동안만 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개입이 없었다면 능력껏 취업한 것인데 이런것까지 끌고 들어와야 하는지 이해가 안되는군요.


또 김상조의 아들이 군대에서 보직을 변경한 것은 고학력자여서 행정병으로 보직을 바꿨다고 해명했습니다.



야당은 '불공정거래위원장'이라며 자진 사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나오는 비리 종합선물세트, 비리 백화점을 보는 것 같습니다."는 입장인데 자한당 입에서 나올 말은 아닌 거 같네요. 대부분 전혀 문제 될 부분 조차 없었던 것인데 청문회에서 거론한 것 조차 이해가 안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