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V 연예

김혜은 기상캐스터 시절 퇴사이유 성형전

김혜은 기상캐스터 시절 퇴사이유


배우 김혜은은 1997년 MBC 아나운서 시험에 지원했다가 김주하, 방현주에 이어 3등을 하며 낙방하게 되면서 기상 캐스터로 전향했다고 알려져 있죠. 


퇴사 후에는 연기를 시작해 아현동 마님, 남자가 사랑할 때, 징비록 등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배우로 맹활약하고 있는데 그녀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예전에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김혜은은 과거 기상캐스터 이력에 동안 얼굴 뽐내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유재석은 지나칠 수도 있었던 “기상캐스터였다”는 김혜은의 발언을 놓치지 않고 신기함에 흥분한 모습으로 “기상캐스터시구나. 원래부터 배우인지 알았다. 이름 뒤에 기상캐스터를 붙이니 알겠다”고 소리쳤습니다.


이에 그녀는 기상캐스터이던 당시 “MBC에서 박명수를 많이 봤다”고 전하며 인연을 회상했는데요 이와 함께 방송 화면에는 기상캐스터 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앳된 얼굴과 짧은 머리를 한 채 가지런히 두 손을 모으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시선을 확 사로 잡습니다. 그럼 다음으로 그녀는 퇴사 하기까지 겪었던 고충이 있다는데 이에 대해 들여다보도록하죠.




그는 "MBC에서 퇴사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아이를 택할 것인가 일을 선택할 것인가 고민했다. 더는 미룰 수가 없더라. 그래서 사표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사실 회사 생활로 인한 유산경험이 있었다. 곧 생기겠지 했는데 안 생기더라. 결국 한쪽 귀가 안 들릴 정도로 스트레스로 인한 난청까지 생겼다고 고백했습니다.



사진들이 공개되고 김혜은 성형전 사진이라며 성형 의혹 이야기가 많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 때는 1997년부터 2004년까지 활동하던 당시 모습입니다. 



그녀가 겪은 돌발성 난청은 원인을 정확히 모른 채 난청이 수 시간에서 수 일 반복하며 나타나는 것이 대표 증상으로 귀에 무언가 찬 느낌이 들거나 이명, 현기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전문의로부터 진단을 받고 청력 변화를 주의깊게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불안함에 시험관 아기까지 시도했다는 그녀는 그 때문에 호르몬 주사도 맞고 그랬는데 굉장히 힘들었다고 하며 컨디션도 항상 안 좋았다고 하네요 이후 아기는 퇴사 후 7개월 만에 자연스럽게 생겼다고 하니 옳은 결정이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