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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연예

에이미 동생 이조셉, 검사 사건 입국금지 이유

에이미 동생 이조셉, 검사 사건 입국금지 이유 정리


법원으로부터 강제 출국 처분을 받아 한국을 떠났던 에이미가 일시적으로 한국 땅을 밟을 수 있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최근 에이미 남동생 이조셉 결혼식에 참석하고자 한국 땅을 밟게 되는 것인데, 입국금지 후 2년 만에 일입니다. 그럼 에이미 입국금지 이유부터 먼저 살펴보도록하죠.



에이미 국적 미국으로 지난 2012년 11월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춘천지법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후 2014년 9월에는 또다시 졸피뎀 투약 혐의로 벌금 500만 원 처분을 받았다. 이에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는 에이미 출국명령 처분을 내리게 됩니다. 현행법상 출입국 당국은 마약 등의 범죄로 금고형 이상을 선고받은 외국인에게 출국명령 처분을 내릴 수 있다고 합니다.




에이미 검사 사건?


이후 자숙의 시간을 보내던 그녀는 2014년 이른바 ‘해결사 검사’ 사건으로 구설에 오릅니다. 에이미를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기소했던 A 검사가 에이미의 성형수술 재수술 과정에 남자친구로서 개입해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인데요


A 씨는 성형외과 의사를 협박해 에이미를 상대로 한 재수술을 강요한 혐의(공갈 및 변호사법 위반) 등으로 기소돼 2014년 6월 징역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게 됩니다.




이후 2015년 11월 25일 서울고등법원 법정에서 열린 출국명령 처분 취소소송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기각 판결을 받게 되었고 30일 뒤인 12월 30일 LA를 거쳐 중국으로 출국했습니다. 당시 그녀는 SBS '한밤의 TV 연예' 인터뷰 도중 항소심 패소 소식을 듣게 되었고 눈물을 흘리며 심경을 털어놔 화제를 모으죠.



그녀는 인터뷰에서 "희망을 놓지 않고 있었다. 자식 된 도리를 하고 싶었다"며 "계속 미국 시민권을 가지고 살고 싶었다면 처음 잘못을 했을 때 그냥 미국으로 나갔을 거다. 미국 시민권 버리고 싶지만 한국에서도 절 받아주지 않는데 전 어느 나라 사람으로 살아야 하는지"라며 항소를 포기하겠다는 뜻을 알립니다.



작년 3월에는 미국 지인의 집에 머물다 지인의 아내와 폭행 시비에 휘말리며 미국 법정에 서기도 했습니다. 에이미 사건 관련 충격으로 당시 그녀는 LA 길거리에 쓰려져 응급실로 후송되는 일까지 벌어집니다.




에이미 인스타그램 근황 사진.


남매가 2012년 방송된 케이블 채널 패션N의 예능 프로그램 '스위트룸4'에 함께 출연하기도 ㅎ 에이미 남동생 이조셉 씨는 연예인 뺨치는 훈훈한 외모에 거친 돌직구 입담으로 화제를 모았었죠..


당시 이조셉 씨는 "사이가 좋지는 않다. 누나는 똑바로 살아야 한다"라고 돌직구를 날리기도 했습니다.



에이미 동생 이조셉씨는 지난 17일 패션지 GQ에 '브랜드를 만드는 10명의 남자'에 소개되었는데 신사동에서 편집숍을 운영하고 있다는 그는 남다른 자부심을 가지고 사람들에게 많은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를 증명하듯 이조셉의 SNS에는 패션과 관련된 다양한 사진들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에미이 어머니 기업인송미령 씨와 다정한 사진이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 송미령 씨는유아 영어교육으로 이름난 '밤비니' 공동대표 출신으로, 그룹 에이트의 송병준 이사 친누나이기도 합니다.



그녀는 지난 2008년 올리브TV ‘악녀일기 시즌’3에 출연해 한국판 ‘패리스 힐튼’으로 이름을 알렸다. 특히 화려한 집과 유복한 생활뿐만 아니라 유명 연예인들과 열애설에 휩싸이며 항상 이슈의 중심에 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