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아나운서와 지난 4월 결혼한 김소영 MBC 아나운서가 9일 결국 퇴사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네요.
앞서 오상진은 김소영 씨를 두고 “얼굴도 예쁘고 생각도 바른 사람이다. 만나고 싶어서 먼저 연락했다. 책 좋아하는 걸 알고 좋아하는 책을 빌려주고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가까워졌다”며 러브스토리를 밝혀 주위에 부러움을 샀었죠.
오상진의 아내 분에게 얼마 안 돼 이런 안 좋은 소식이 들려와 정말 안타깝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김소영 아나운서 퇴사 이유는 무엇인지 자세히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죠.
김소영은 8월 4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퇴사하겠다고 결심한지는 얼마되지 않았다. 출근을 하면 항상 왜 이렇게 힘들지란 생각이 들었다. 계속 벽을 보고 있었고, 감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근래 들어서는 생각과 결심이 굳어졌다”고 털어놨습니다.
또 “내가 여기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방 안에 있지만, 방송은 할 수가 없고. 이 상황이 지속하다 보니 퇴사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는데 의도적인 배제가 있었음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MBC ‘뉴스데스크’를 비롯해 다양한 시사 교양프로그램과 라디오에서 얼굴을 비추었지만 2016년 10월 MBC ‘뉴스투데이’에서 하차한 후 방송에서 제외된 상태였습니다. 프로그램 섭외가 들어오고 제작진 미팅까지 끝낸 상태였지만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출연을 할 수 없다는 말을 말을 들어야 했다고 하니 심적으로 얼마나 괴로웠을지 상상도 안됩니다.
프로필
김소영 아나운서의 나이 1987년 10월 22일생 올해 31세 (오상진 나이 1980년 생으로 38세. 두 사람의 나이차이는 7살)
김소영 아나운서 고향 경기도 의정부시
학력 의정부여자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사회학 학사
가족관계 부모님, 1남 1녀 중 첫째
주말 뉴스 앵커까지 했던 그녀였지만 최근 10개월간 “9시를 알려드립니다” 정도의 5초 녹음, 1분 남짓한 라디오 퀴즈 정도만 일을 했다고 하니 MBC가 정말 잔인하다고 느껴집니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남편이 자신의 퇴사를 존중해줬다고 하네요. 또 10개월 동안 브라운관에서는 사라졌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노력했다는 심경을 밝합니다.
신랑 오상진은 ‘세모방’을 통해 장인어른을 최초로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죠. 김소영과 결혼하고 그녀의 아버지와 함께 실버아이 TV의 ‘스타쇼 리듬댄스’ 프로그램에 출연을 한 것인데요.
오상진의 장인이 예능에 출연 모습. 직업 바꾸셔도 될 듯한 활약!
장인어른은 185cm의 훤칠한 키와 잘생긴 외모로 시선을 끌고 있어, 훈남 비주얼 케미를 그리기도 했습니다. 퇴사는 했지만 김소영 씨 나이는 젊으니 더 큰 비상을 할 것이라 믿고 곧 프리 방송인으로서 방송에서 활약할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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