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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연예

방은희 남편 김남희 소속사 대표 이혼사유와 재혼 아들 스토리

방은희는 2010년 김남희 씨와 재혼해 이목을 집중시켰죠.


방은희 전남편은 성우 성완경씨로 지난 2000년 결혼했지만 2003년 이혼한 바 있습니다. 




방은희 이혼 사유


방은희는 전남편 성완경 씨와 만난 지 한달 만에 초고속 결혼식을 올리며 화제가 됐었는데요. 하지만 짧은 교제기간은 서로를 깊이 이해하는데 부족했고 이후 결혼생활 속에서 서로의 성격 차이 때문에 부부 모두 힘겨워했다고 하네요. 두 사람의 불화는 성격 차이와 경제적인 문제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재혼한 방은희의 남편이 소속사의 대표(NH미디어)인데 그룹 유키스와 임창정이 소속된 기획사입니다. 


방은희 나이 1967년생


남편 김남희 씨는 방은희와 3살 나이차이 납니다.


두 사람은 어떻게 만나게 됐을까요?.


과거 드라마 캐스팅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3시간 동안 김남희 씨를 기다린 방은희는 친근하게 인사를 건넸지만 3초만에 가버렸고 그녀는 황당한 마음에 "뭐 저런사람이 다있어?"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이후 방은희 남편 김남희씨는 볼때마다 대면대면하게 대하며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고 직설화법의 달인 그녀는 "사장님 나 좋아하냐 우리는 남녀로 발전하면 안된다"고 선을 그었다고 합니다.




이 말을 들은 남편은 "팔순 노모 앞에서 가짜 애인 행세 좀 해달라"며 엉뚱한 부탁을 했고 그녀는 가벼운 마음으로 어머니를 만나러 갔지만 어머니는 진지한 태도로 일관하셨다고 해요. 마음에 들어하셨던 것이죠.


그렇게 묘한 만남을 유지해 오던 두 사람은, 어느 날 방은희의 절친 김성령과 함께 술자리를 갖게 됐고 남편을 살피던 김성령은 그녀에게 "네 아들한테는 진짜 잘하겠더라"라고 전하며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하면서 방은희는 재혼에 골인하게 됩니다.




방은희의 젊은시절 리즈 사진.


방은희 자녀 아이 아들 한명이 있는데 방송에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죠.


 이혼 후 아들이 아빠를 찾는 등 가슴 아픈 일들이 떠올랐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녀는 "아빠를 찾는 아들 모습에 가슴이 아팠다. 3살 때 아들과 장난감 가게에 갔는데 아빠를 사달라고 했다. 얼마나 아빠가 그리웠으면"이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여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습니다.



그녀는 "현재 남편이 아들에게 정말 잘해준다. 재혼 후 아들 성도 따라 바꿨다. 사실 이 과정에서 전남편의 동의가 필요했는데 나 모르게 두 번 만나 일을 마무리 지었다. 행여나 내가 신경 쓸까 혼자서 모든 일을 처리했던 것"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