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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연예

이상민 이혜영 집 채권자 집 비하인드스토리

이상민 이혜영 집 비하인드스토리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이상민이 채권자의 집에서 살게 된 사연을 공개했는데요


이상민이 새로운 채권자의 집으로 이사를 하는 모습이 공개됨과 동시에 이상민과 전부인 이혜영의 집 역시 재조명되고 있는 듯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자세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죠.




이상민은 채권자의 복층 집에서 일정 공간을 얻어 얹혀살게 됐다며 새 집에서 짐을 정리 해 많은 관심을 받았었죠.


특히 이상민 채권자 집 4분의 1만 쓴다고 밝혔는데요 나머지 4분의 3에 대해서 그는 문고리를 가리키며 “그건 내가 열 수 있는 문이 아니고 주인집에서만 열 수 있는 문이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반면 이 모습을 지켜본 그의 어머니는 “심장 떨려 죽겠다”며 한숨을 내쉬어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죠.


다음으로 그가 채권자와 만나 그동안의 속사정과 힘들었던 시절을 털어 놓았는데 그 내용에 대해 자세히 들여다보도록 하죠.




이상민과 채권자의 관계는 흔한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부탁한 사인CD를 건네면서 근황을 묻고 식사를 하면서 훈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 사람에게 무려 10억원의 빚이 있는 것으로 방송에 나왔는데 최종부도가 난 2005년부터 12년 동안 빚을 갚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는 “2005년 11월2일 최종부도가 났고, 거짓말처럼 사람들이 문을 차면서 몰려왔다”며 “그때 갚겠다고 했을 때 자신감이 있었다. 이 정도로 무너질 것이라 생각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듣던 채권자는 “믿었던 이유는 눈빛을 봤을 때 반드시 갚을 사람이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거주하고 있는 이혜영의 아름다운 집


그는 “최종 부도 처리가 된 뒤 한 달간 찜질방에서 지냈다. 들어갈 집도 없고, 차도 없고, 어머니 혼자 사는 곳에는 죽어도 들어가지 못하겠더라. 거기 들어가면 내가 못 견디겠고,  들어가는 순간 어머니께서 ‘모든 것이 무너졌구나’라고 생각하시고 괴로워하실까봐 그랬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또 “바닥을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그 밑에 바닥이 또 있었다. 진짜 바닥을 찍으니 세상이 답을 하나씩 주기 시작하더라”며 “지금이야 웃는 모습만 나오니 안 힘들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지금이 더 힘들다”고 말했습니다.


 이씨 어머니는 “정말 몰랐다. 혼자 감당하기 정말 힘들었을텐데 정말 고맙다”고 말하면서 아들의 힘들었던 생활에 눈물을 보여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죠.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 방송에서 스타들의 워너비 하우스가 공개된 적이 있죠.  베스트5 5위로 파리 미술관을 연상케 하는 이혜영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유럽식 복층 하우스를 꼽은 바 있는데 여기에 이상민이 출연해 남다른 관심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에 이혜영의 집을 감상하던 김형자 씨가 "어우~ 이상민이 부럽겠다"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그는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었죠. 현재 처한 상황 때문에 비교가 되는 것은 어쩔수 없지만 빚도 거의다 갚았겠다 능력도 되니 앞으로 좋은 소식이 많이 들릴거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