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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연예

금잔디 나이 성형전 모습과 결혼 못한 이유

금잔디 나이 성형전 모습과 결혼 못한 이유


1집 앨범 영종도 갈매기를 통해 데뷔한 가수 금잔디의 본명은 박수연으로 과거 2000년 21세의 나이에 박소희란 예명으로 처음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지난해 EBS 1TV '리얼극장 행복'에서 200만장 이상의 앨범을 파는 고속도로의 여왕 금잔디의 인생스토리가 전파를 타며 화제를 모았는데요.



트레이드 마크인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간드러지게 노래하는 금잔디의 모습을 보게 되면 구김이 하나도 없어 보이지만 알고 보니 고등학교 졸업 후부터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을정도라고 하네요.


 금잔디 아버지의 사업이 여러 번 부도나면서 가정 형편이 어려웠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노래를 하면서부터는 8군데 밤무대를 다니며 자신이 부모님의 빚을 갚아줄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그 세월만 무려 18년이고 최근까지도 아빠의 억대 사업 빚을 갚았다고 합니다. 심지어 무대에 올라가기 전에 빚 독촉 전화를 받으며 시달리다 보니 아버지와 사이가 나빠질 수밖에 없었고, 아버지 때문에 금잔디 가족 간 관계도 안 좋아졌다고 하죠.



금잔디 결혼 못한 이유를 이렇게 직접 밝혔죠. 



금잔디는 결혼에 대해 고생을 이렇게나 했는데 아빠랑 비슷한 사람을 만난다는 이야기나 엄마처럼 저렇게 살면 어떻게 하나 싶어 결혼을 하고 싶지 않았던 것입니다.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이기에 금잔디 남편 그리고 금잔디 이혼 재혼 등도 사실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아버지의 쉼없는 도박, 가정폭력, 외도는 가족들에게 고통 그 자체였다고 하는데요 그런데도 금잔디 어머니는 여전히 아버지의 편을 들었고 그런 어머니가 미워서 금잔디는 부모님을 외면하게 됐다고 해요.




프로필


가수 금잔디 나이 1979년 05월 15일 생.


올해 나이 40세


소속사 올라엔터테인먼트


금잔디 고향 - 강원 홍천군


학력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과


데뷔 2000년 1집 앨범 '영종도 갈매기'



위 좌측이 금잔디 성형전 사진입니다. 


금잔디의 성형전과 비교해 보면 확실히 예뻐진 것을 확인 할 수 있는데, 그 사연이 가슴아픕니다.


금잔디는 유치원 학예회에서도 트로트를 불렀을 만큼 어린 시절부터 트로트에 대한 애착이 있었다고 합니다. 각종 동네 노래대회에 참여해 상을 휩쓸었고, 집안의 가전제품은 모두 경품으로 받은 것들이라며 자랑하는 부모도 그녀가 유명한 트로트 가수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고 그에 대한 믿음을 보여줬습니다.




그러나 10년 동안의 무명 생활은 매니지먼트와의 일방적 계약 파기, 그로 인한 우울증과 폭식에 따른 외모 콤플렉스 등 아픔과 고통을 심하게 받았다고 하는데요 특히나 웬만한 성인남자 보다 굵은 24인치 허벅지와 빈약한 가슴은 무대에서 팬을 만들어야 하는 가수로서는 치명적인 콤플렉스였다고 합니다.


결국 금잔디는 성형을 결심을 했고 2010 7월, 대대적인 전신성형을 감행했습니다. 이후 본인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주고 싶었다던 그녀는 두 개의 신인상을 수상하며 그 동안의 무명 생활을 청산하게 됐는데 신의한수였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