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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연예

박성호 부인 이지영 아내 직업 및 결혼 사연


박성호 부인 이지영 스토리


개그맨 박성호는 2016년 12월 17일 11살 나이 차이가 나는 연하의 이지영 씨와 결혼식을 올렸죠 이 씨는 수원여대 항공운항과를 졸업하고 대기업 SK가스에 근무하던 재원이었습니다.


박성호는 부인과 첫만남에 대해서 말하기를 2003년 그녀가 다니는 대학 축제에 갔다가 우연히 만났다고 합니다. 첫눈에 반해 주변에 소개를 시켜달라고 해서 사귀게 됐다고 밝힙니다.






박성호 아내 이지영 씨 사진 정말 아름다우시죠?


 이후 박성호 이지영 부부는 다른 사람들 눈을 의식하지 않고 공개 데이트를 하며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갑니다. 이씨는 박성호의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등 예비며느리의 행보를 보여왔다고 전해지기도 했는데 때문에 개그맨 동료들 사이에서는 그가 조만간 결혼할 것으로 이미 예상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일산에 아파트를 분양받아 신혼집으로 꾸밀 것이라며 행복하게 살 것이라고 밝힙니다.






그는 4박5일간 프러포즈를 겸한 여행을 다녀왔다면서 “그 동안 양가 집안을 오가면 사귀었기 때문에 결혼에 대해서는 서로 말없이

 동의해 왔는데 이번에 태국 리조트에서 프러포즈를 했다”고 공개하기도 했었죠.


박성호 부인에게는 말하지 않고 어머니께 프러포즈를 위한 여행을 다녀오겠다고 허락을 받았고 깜짝 프러포즈를 위해 준비했는데 너무좋아했다고 합니다.



박성호 아들 박정빈 사진


그런데 거기에는 힘겨운 에피소드가 숨어있었습니다. 장모님께는 ‘정말 프러포즈만 하고 선을 넘지 않겠다’고 말해 여행 허락을 받았다”고 밝혔는데요 사실은 그전부터 선을 넘었다고 합니다 ㅎㅎ

 

결국 태국 여행을 다녀온 후 선을 넘은 것이 발각이 돼서 멱살까지 잡혔다고 하는데 살벌했겠네요 ㅎㅎ


 박성호 결혼 허락을 받기 위해 아파트 분양 계획서까지 보여주며 믿어달라며 지켜봐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 말을 들으시고 종이와 펜을 가져오면서 앞으로 어떻게 살지 각서를 10장 쓰라고 했다는데 실제로 10장 모두다 썼다고 해요


아내가 모든 점에서 다 마음에 들고 예쁘다고 자랑하던데 이정도 노력은 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예전 KBS 인간의조건 프로그램을 통해 ‘개그콘서트’에서 받은 스트레스 때문에 아내와 부부싸움을 했다고 밝힌 박성호는 합숙 내내 아내가 마음에 걸렸다고 했습니다. 박성호는 레스토랑을 예약하고 함께 산책할 공원을 알아보는 등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준비하기도 했으나 반응은 싸늘했고 식사하는 동안 둘 사이에는 적막감이 맴돌기도 했죠



박성호가 사과의 말을 건네며 당시 상황을 이야기하자 아내는 행동에 자신뿐만 아니라 아빠와의 시간을 기다리던 정빈이까지 상처를 받는다고 이야기하며 참아왔던 눈물을 터트리기도 했습니다.


 미처 몰랐던 그녀의 속마음을 알게 된 그는 자신이 더 잘하겠다고 진심으로 사과의 뜻을 전하면서 11살이나 어리지만 자신이 생각지 못했던 부분까지 염려했던 그녀의 속마음에 대인배라고 감탄했죠. 싸울때도 있지만 알콩달콩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면 아내를 정말 잘 만났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