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영 노출 그리고 간신 등
이유영은 2014년 독립영화 '봄'을 통해 데뷔했으며 그해 개최된 제 14회 밀라노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입증 받습니다. 이유영 봄에서 누드모델을 연기하며 파격적인 전신 노출을 소화해냈다.
데뷔와 동시에 연기력을 인정받은 이유영은 2015년 영화 '간신'으로 파격 노출 연기를 다시 한번 감행하게 되는데요 이유영 간신 속 씬에서 임지연과 동성애를 연기해 농도짙은 베드신을 선보여 많은 주목을 받습니다.
이유영 노출 선택했지만..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 중이던 2014년 5월에 조근현 감독의 저예산 예술 영화인 《봄》에 출연한 그녀는 1960년대를 시대적 배경으로 한 이 영화에서 정숙(김서형 분)에게 돈을 받고 정숙의 남편이자 불치병에 걸려 실의에 빠진 조각가 준구(박용우 분)의 누드모델이 되는 가난한 시골 여자인 '민경'역으로 분합니다.
이 작품으로 밀라노 국제 영화에서 여우주연상을 받게 된 것이고 이뿐만 아니라 2015년 올해의 영화상, 부일영화상, 대종상 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게 됩니다.
이유영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로 대학교에 진학하지 않고 미용실에서 미용사 보조 일을 하다가 22살이 되던 해인 2010년에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에 진학을 합니다. 약간 독특한 케이스 인데 이 때문에 같은 10학번인 배우 김고은, 박소담 등과는 동기로 잠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유영 노출 당시 소감
과거 그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시나리오를 봤을 때는 그저 아름답다는 생각만 했다"고 밝히며 "연기를 할 때는 감정신에 신경 쓰느라 노출에 대한 부담감은 생각도 못했다"고 말했는데요 이유영 부모님이 걱정을 많이 하셨고 친구들은 '너 미쳤냐'고 대놓고 욕을 했다는군요.
이유영은 당시에 단 한 명도 자신의 편이 없었다고 합니다 친구들도 진짜 안 좋게 생각했었고 노출로 데뷔작을 찍는다는 것에 대한 반감이 많았던 것 같았다네요 아무래도 '벗으면 뭐라도 바로 될 줄 아나 봐'라는 시선이 있었나 봅니다 또 '두고 봐라'라고 속으로 비웃는 듯 했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열정은 막을 수 없었고 이 작품들로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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