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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연예

이성민 아내 부인 생활고 결혼 배정남 비하인드스토리

이성민 아내 부인 생활고 결혼 배정남 비하인드스토리


배우 이성민은 무명시절을 오랜기간 겪은 배우로 무명 때 생활고로 배고파서 쪽방에서 울었던 경험도 있다고 합니다.




이성민 아내 직업과 첫만남 


이성민 아내는 안무가였다고 합니다. 첫 인상은 서로 안좋았다고 하는데요. 아내가 세보였고 싸가지가 없어 보이는 인상이었다고 하죠. 


극단에서 안무가 필요했는데 흔쾌히 도와줬고 근데 이후에 자꾸 전화오니까 처음에는 안무비 때문인줄 알았다고 하네요. 이성민은 돈이 없어서 밥이라도 먹으려고 했는데, 아내가 먼저 '연락해도 되냐'고 했다는군요. 그러면서 아내가 '사람들 앞에서는 내가 먼저 대시했다고 얘기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는군요.




이성민 결혼 사연


아내와 연애할 당시 결혼 생각이 없었다고 합니다. 최소 3년은 만난 뒤 결혼을 생각하려 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아내가 연애한 지 1년 후에 '집에 인사 안 하느냐'고 물어봤다고 해요. 솔직히 결혼해준 것만도 고맙워 뭘 믿고 결혼한 것인지 물어보니 '그냥'이라고 답했다"는 군요.


이성민은 당시 정말 어려웠던 때였다고 하는데요. 돈이 없었고 당시 200만원으로 결혼했다고 합니다. 대구에서 식을 올리고 경주로 신혼여행을 갔는데 웨딩 사진도 없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이성민 배정남 인연


미운우리새끼에서 배정남은 “나는 외할머니 손에 자랐다. 2004년에 돌아가셨는데 마음속에는 늘 할머니가 계신다. 현재는 좋은 사람이 주변에 많이 외롭지 않다. 특히 배우 이성민은 나에게 아버지 같은 존재”라고 밝힙니다.



추석과 설날에도 함께 했고 영화 '보완관'에서 인연을 맺어 명절에 집을 초대해 상다리가 휘어지게 차려줬다고 하죠. 형수님도 잘해주고 가족의 정을 느껴서 정말 좋았다고 합니다.




프로필


이성민 나이 1968년 12월 4일 생


고향 경상북도 봉화군


학력 영주 영광고등학교, 대구과학대학교 방송연예과


이성민 자녀 아이로 딸이 있습니다.



극단 생활을 하면서 월급으로 60~70만원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성민의 부인이 당시 예고에서 강사를 했는데, 둘이 합치면 생활이 됐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결혼하자마자 아이가 생겨서 생활이 힘들어졌다고 해요.


방송에서 이성민은 “35살에 혼자 서울로 왔다. 35살이면 배우로서 승부를 보자는 생각을 품었다. 대학로는 지방에 있는 나한텐 메이저리그였다. 부인한테 한 번은 꼭 서울에 가보고 싶다고 했다. 일주일에 한 번 부인과 딸이 있는 대구 집에 내려갔는데 그때마다 용돈 10만원을 받아갔다.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고 힘들었던 과거사를 밝힙니다.



이성민은 “대학로에 올라온 후 쪽방에 살면서 끼니도 제대로 챙겨 먹지 못했다. 차비도 없어 집까지 걸어가는 일도 많았다. 4살 딸아이의 분유 값도 아내가 다 해결했다. 생활이 불안해서 여건이 안 되면 택시 기사나 대리운전을 할 마음으로 항상 택시회사, 대리운전 회사 번호를 가지고 다녔다. 그 무렵 월세 살던 집에서 나가라고 하더라”면서 어려웠던 무명시절에 대해 덤덤하게 털어놓습니다.


그렇게 드라마 영화 조연을 출연하며 연기경력을 이어가던 이성민은 MBC'골든타임'에서 주연을 맡은 뒤 인상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각인되었고 영화와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