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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연예

강성진 아내 이현영 부인 걸그룹 출신 가족이야기


1991년 데뷔한 배우 강성진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27년간 꾸준히 사랑받아왔습니다.


강성진은 가수 걸그룹 출신 미모의 아내 이현영을 만나 결혼에 골인하면서 화제를 뿌렸는데 러브스토리를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성진의 아내인 이현영은 에스(S)라는 4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했습니다. 그룹 내 리더를 담당했었고 당시 타이틀곡 '없니'를 부르며 8개월 동안 가수로 활동했죠.


그는 나이트클럽 즉석 만남을 통해 아내를 만났다고 합니다 “사실 성격이 내성적인 편이라 첫 만남 때 아내와 얘기만 나누다 헤어졌다. 그 이후 8개월 만에 우연찮게 또 만났다. 아내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에 부인인 이현영 씨는 "평생 딱 2번 나이트클럽을 갔는데 그때마다 마주쳤다. 인연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는데 이것을 계기로 연인이 됐고 8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미모의 와이프 이현영과 결혼에 골인하게 된 것입니다. 




또 연예인 가족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강성진의 아내 친언니(처형)가 탤런트 이현경, 그 남편(동서)이 뮤지컬 배우 민영기입니다. 또 강성진 조카가 탤런트 강별, 강별의 엄마 아빠는(누나 부부) 과거에 영화배우였고 강성진 매형의 친 동생이 강우석 감독님이라고 합니다.



강성진 부인 직업은 CEO로 변신해 친언니 이현경과 쇼핑몰 사업을 한다고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강성진 집안도 상당한 수준입니다. 강성진 어머니께서 유명한 웨딩 의상 디자이너 허남옥 씨죠.



한없이 다정한 다둥이 아빠로 소문난 강성진은 작년 셋째 딸 강민하 양이 태어나면서 강민우(11세), 강민영(8세) 삼 남매의 아빠로서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는 그동안 밝히지 않았던 아이들에 대한 가슴 아픈 사연을 털어놨는데요. 강성진 아들 강민우 군이 자폐아라고 합니다.



자폐증을 알게 된 것은 초등학교 4학년인 큰 아들 민우가 낯가림이 심해 가족이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는 말을 하지 않은 것을 알게되면서부터라고 하네요. 알고 보니 그 또한 아들 민우처럼 낯가림이 심한 내성적인 아이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틈만 나면 틈틈이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하네요.



MBC 휴먼다큐 사람이좋다 방송에서 강성진은 아버지를 하늘로 떠나보내던 입종을 못지킨 것이 천추의 한이라고 밝힙니다.


그는 아버지 임종 당시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 촬영으로 인해 친구 김수로가 병원에 먼저 도착해서 힘든 순간을 함께 했고 아버지에 대한 가슴 속 깊은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제작진 앞에서 오열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악역과 코믹 연기를 넘나드는 팔색조 배우인 그는 최근 MBC 일일 연속극 ‘돌아온 복단지’에서 철없는 남편 ‘황금봉’역을 맡으며 오랜만에 브르운관에 돌아왔습니다.


차 안에서 빵으로 끼니를 때워도 연기를 할 수 있는 지금이 행복하다고 하는 그의 앞날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