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V 연예

배구선수 하혜민 서울대 비결, 하종화 딸

배구선수 하혜민 서울대 비결, 하종화 딸 


우리동네 예체능에 하종화 딸 하혜민이 나와서 관심이 모이고 있네요

하혜민 서울대학교 입학은 고교 여자배구 선수로는 최초의 일인데요


2013년 한 매채와의 전화통화 인터뷰에서 "서울대 체육교육과 수시 일반전형에 합격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서울대 하혜민은 하종화의 딸로 알려졌는데 하종화는 현역시절 한국을 대표했던 대표적인 

배구선수였습니다. 또한 전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감독이기도 했습니다.



"김세진 감독의 대학교 직속 선배인 하종화"


하종화 감독도 하혜민이 고등학생 1학년의 나이 때 부터 운동과 공부를 병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였고

어려웠던 시기를 잘 버텨줬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또 하혜민의 모교인 선명여고에서 많이 도움을 줬다고 말하며 하종화 아내 왕순이 씨가 열정적으로 뒷바라지

해줬기에 합격할 수 있었다며 감사인사를 올리기도 했습니다.



입문 계기


배구선수 하혜민은 경혜여중 1학년 나이에 배구에 입문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하종화 감독의 말에 따르면 하혜민은 동생 하혜진이 초등학생 시절부터 배구하는 모습을 지켜보고는

배구를 하고싶다고 하기에 시켰다고 합니다. 그 후 중학교 시절 당시에는 배구에만 집중했는데

이후 고등학교에 진학후 공부에도 욕심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 동생 배구선수 하혜진 가운데]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기로 결심을 굳힌 하혜민은 고등학교 1학년과 2학년 때에는 오전만 배구 훈련을 하고

난 뒤 배구부원들이 쉬는시간인 4-5교시에 수업을 듣고는 다시금 오후 훈련에 참가를 했다고 하네요


[하종화 가족 사진]

3학년 때부터는 오전에 까지 수업을 모두 듣고는 오후 5시부터 훈련에 임했다고 합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저녁 7시가 되어 집에 돌아오면 새벽 2시까지 밤을 패며 공부를 했다고 하는데요

서울대 가려면 이정도 열정은 있어야 하는 것은 맞을텐데 운동까지 병행하다니 더 놀라운 일입니다.



하혜민은 당시를 떠올리며 "솔직히 힘들긴 했지만 나 자신과의 약속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당시에 반에서 5등 정도의 성적이었는데 3학년 올라가서 전교 1~2등을 다투었다고 하니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서울대 배구부 하혜민 유일한 홍일점"


중학교 당시에는 배구에만 집중해 공부를 못해서 진도를 따라가기가 그렇게 어려웠다고 합니다.

그런데 공부에 흥미가 점점 생기더니 결국 고등학교 3년 기말고사때 전교 1등을 했다고 합니다.


"가족들이 모두 배구를 한다고?"


공부는 노력도 노력이지만 타고난 재능이 훨씬 중요하다고 하는데 이 정도면 어느정도

부모님의 공부 유전자를 물려 받은게 아닌가 합니다. 


"아버지가 19990년대한국 배구의 전설"


김양수 선명여고 배구 감독도 하혜민은 공부와 운동 전부 뛰어난 학생이었다고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우리동네 예체능 서울대 배구부 여자 하혜민 선수 관심


이날 KBS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에서 서울대 배구부와 대결하는 모습이 방영되었는데요


"코트의 신사, 하종화"


이날 예체능 멤버들은 젊은 패기로 뭉친 서울대학교 배구부의 등장에 바짝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모두의 관심을 서울대학교 배구부 유일의 홍일점 하혜민 선수에게 시선을 뺐기고 말았죠


"배구 명문 선명여고에서 선수로 활약"


강호동이 하혜민에게 "가족들이 모두 배구를 하지 않느냐"고 묻자

하혜민은 1000년대 한국 배구를 대표하는 전설인 하종화가 우리 아버지라고 말했습니다.



강호동이 "예체능에 나가니 아버지가 뭐라 하지는 않았느냐고 묻자" 예체능을 격파하라고 하셨다고

짧고 굴게 말해 긴장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하혜진 하혜민 두 자매의 배구 집안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졌습니다. 특히 서울대학교 하혜민 이라는 사람을 처음 알았는데 학업과 운동을 병행해

서울대학교에 입학한 것은 존경할만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