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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연예

오윤아 전남편 송훈 결혼과 이혼이유, 남동생 오경제

오윤아 송훈 전남편과 결혼 8년만 이혼이유, 동생 오경제


오윤아는 방송 최초로 이혼 심경을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지난 2007년 1월 영화 광고대행을 주 업무로 하는 회사의 마케팅 이사인 송훈 씨와 결혼했습니다. 당시 지인의 친구로 모인 식사자리에서 오윤아는 남편 송훈을 처음 만나 3일 만에 연인으로 발전, 1년 반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렸었죠.


오윤아 이혼사유(이혼이유)


tvn 택시에서 그녀는 처음엔 아무 생각 없었는데 혼자 아이를 키운다는 게 어렵더라고 싱글맘의 고충에 대해 털어습니다.


오윤아 결혼을 데뷔 4년 만에 일찍 하게 된 것은 사람들의 편견은 자신에게 트라우마였다고 합니다. 남자들이 자신을 쉽게 보고 연락하고, '술 한 잔 마시자'라고 하고 덮치려고 했다는군요. 그래서 결혼을 빨리 하면 탈출구가 될 것 같았다고 진지한 연기를 하는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합니다.




이혼으로 돌아선 이유에 대해서 당시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가 성격 차이 때문이라고만 전했는데요. 아무래도 남편은 일반인이기에 배려차원에서 구체적인 언급은 없던 것으로 보이고 양육권은 오윤아가 갖는 것으로 합의 했다고 합니다.



오윤아는 갑상선암으로 수술도 받았다고 밝혀 놀라게 만들었는데 그녀는 "왜 나한테만 이런 나쁜 일이 생기지?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다. 이러면 안 되겠다, 내가 행복해져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스스로 단단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오윤아 남동생 오경제 화제


 자신과 정말 안닮았다며 동생이 영화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공유와의 일화를 전하기도 했는데요. 그녀는 "동생 내 사진을 보여줬는데 난리가 났다더라. 누나라고 하니 공유가 거짓말 하지 말라고, 너무 다르다고 했다더라”고 밝히죠.



또한 그녀는 오경제의 추천으로 방송에 데뷔하게 됐다고 합니다. 오경제씨가 한번 해보라고 누나가 더 떨어질 곳이 어딨냐고 말하며 방송 진출을 응원했다고 하네요.


오경제의 근황을 묻는 이영자의 질문에 오윤아는 동생이 현재 방송이 아닌 다른 일을 한다고 대답했습니다.




오윤아는 아이 얘기를 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방송에서 보여주기도 했ㅁ는데요. "아이가 많이 아팠다. 아플 때가 힘들었다. 발달이 늦고 영양상태가 좋지 않았다. 5살 때 9.5kg 정도 나갔다"며 "부모의 돌봄이 필요할 때인데 일하러 나가야 하는 상황이 정말 힘들었다"고 고백해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으며 싱글맘으로서 사업과 병행하여 연기하는 그녀에게 응원의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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