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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연예

힙합가수 아이언 여자친구 폭행 대마초 사건

힙합가수 아이언 여자친구 폭행 대마초 사건


래퍼 아이언은 대마초 흡연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바 있는데 이번엔 데이트 폭력 혐의를 받아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아이언은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는데 그가 일으킨 각종 사건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힙합 가수 아이언 여친 데이트폭력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그는 상해 및 협박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아이언이 여자친구를 구타하고 자신의 허벅지를 자해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데요 


아이언 데이트폭력은 지난해 9월 말 일어났으며 종로구 창신동 자택에서 여자친구 A씨(25)와 성관계를 하던 중 여자친구가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자 화를 내며 주먹으로 얼굴을 내려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보름 뒤 새벽 여자친구가 같은 장소에서 이별을 통보하자 목을 조른 채 주먹으로 얼굴을 수차례 때리고 몸을 짓눌러 얼굴에 타박상 등 상해를 입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럼 이제 다른 혐의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당시 아이언 여자친구 분이 경찰에 신고하려고 하자 못하게 하기 위해 자신의 얼굴을 때려 상처를 내고 주방에서 흉기를 가져와 허벅지를 그어 자해한 후에 "네가 찔렀다고 말하겠다"라고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프로필



아이언 고향은 전라남도 광주광역시로 1992년 1월 8일 생으로입니다 본명은 정헌철. 


아이언 키 180cm입니다.



 과거 아이언의 인터뷰 영상이 논란이 된 적도 있습니다.


딩고 뮤직 채널에서는 아이언의 인터뷰 내용이 담긴 3분 56초 분량의 영상이 공개됐었는데 아이언은 이 영상을 통해 대마초 논란부터 도끼 SNS 저격까지

언급했습니다.



아이언 대마초 흡입 논란에 대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법을 어겼고, 처벌을 기다리는 중이다. 하지만 대마초는 마약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라며 강도 높은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또 '하남 주공아파트'에서 칼로 친구를 찌르는 장면을 묘사한 가사에 대해 "어릴 때부터 많이 싸웠던 친구다. 그 친구가 나를 죽여버린다고 얘기해서 직접 찾아가 도발을 했다. 그 친구가 먼저 때리길래 바로 그렇게 했다"고 충격적인 고백을 내뱉었습니다.



앞서 아이언은 대마초를 피우다 적발돼 1심에서 지난해 11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아이언은 집행유예 기간에 또다시 기소돼 실형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