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V 연예

박사모 가수 이광필 분신 자결 예고 현상황


박사모 가수 이광필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인용시 목숨을 바치겠다며 자결을 선언해 우려를 사고 있습니다.


지난 3월 6일 박사모 공식 홈페이지 국민저항본부 자유게시판에 가수 이광필 씨가 '탄핵인용되면 ,대한민국 가수겸 생명운동가 이광필 분신 자결 한다'는 제목의 글을 올린적이 있었죠. 이후 논란이 커지고 있는데 이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박사모 이광필이 올린 글


우선 그가 누구인지 알아보죠. 2004년 1집 앨범 'White Night'으로 데뷔했으며, 과거 해외입양인을 위한 앨범을 발표한 적도 있습니다.


이광필 학력을 살펴보면 뉴욕 대학교와 사우스첼시대학교를 다녀 마게팅학을 전공했고 2010년에 자살예방 홍보대사를 지냈 바 있습니다. 또한 생명운동 등 시민단체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2011년부터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방송콘텐츠프로듀서학부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이광필 아들 에덴성(본명 이성림)과 이광필 딸 이나비 양 모두 가수로 데뷔해 활동중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오늘 올라온 글도 한번 보겠습니다.




문제의 이광필 분신 자살 예고 제목의 글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결정된 10일 낮 12시 30분께 이광필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다시 한 번 같은 자결한다는 의사를 전했습니다. 


그는 "일요일에 조국 위해서 산화한다"며 "각하시켜 대한민국이 혼란에서 안정을 찿기를 간절히 원했지만 졌다"면서 "중국과 결사항전 하고 싶었으나, 못 하고 먼저 간다. 약속한 것인데 실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광필은 "본인은 대한민국의 가수겸 산소주의 생명운동가 입니다"라며 "역사적인 헌재의 판결이 인용되어 대통령을 파면시키면 생명운동가로서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사람이지만 인용시기부터 생명운동가로서 활동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었죠.



이어 그는 "대통령이 파면됐을 때 중대결심 장소를 공개한다"며 "국회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온 몸에 신나를 뿌리고 자결과 분신할 것이다. 국회의사당은

 내 몸과 함께 모두 불에 타서 쓰레기장으로 변할 것"이라는 내용의 과격한 글을 올린 바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후에는 조국을 위해  내 생명을 바치겠다"며 "기각이나 각하되면 내가 전개하는 생명운동을 많이 도와주길 바랍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자결을 암시하는 글을 본 박사모 회원들은 "모두 죽을 각오로 싸운다", "정말 눈물이 난다"며 이광필을 응원하기도 했습니다.  '내생명을 바치겠다', '생명운동가로서의 활동을 전면 중단한다'는 등의 문장과 다시 한번 일요일로 시일을 정한 예고글을 올리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