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

강정호 사건 성폭행 의혹 음주운전 뺑소니 결과


강정호 성폭행 사건 의혹 발생한지 얼마나 됐다고 또다시.. 


메이저리거 강정호의 음주운전 뺑소니 사건이 터졌네요..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는데, 새벽 삼성동 일대에서 술을 마시고 자신의 차를 운전하다 앞차와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고 전해집니다.


사고 이후 별다른 조치 없이 숙소로 도주했고 목격자 신고에 의하여 경찰에 붙잡히자 당시 조수석에 타고 있던 지인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자신이 운전했다고 진술했지만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를 확인한 결과 운전자가 강정호였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올 한해 강정호 사건 중심 도마위..


지난 7월 미국 시카고 원정에서 성폭행 혐의로 현지 경찰에게 조사를 받은 것에 이어 이번에는 국내서 음주운전까지 일으킨 것인데요 당시 강정호는 성폭행 혐의에 있어서 ‘침묵’으로 일관하며 잔여 시즌을 마무리, 후반기를 모두 정상적으로 소화한 뒤 국내로 입국했습니다.


성폭행 혐의는 시간이 지나면서 팬들 사이에서 점점 잊혀졌갔는데요 하지만 불과 6개월도 채 지나지 않아 또 다른 사건이 일어나면서 그는 팬들의 눈살을 연이어 찌푸리게 만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작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서 반드시 잊어서 안되는 일중에 하나인 조심성이 전혀 없는 모습입니다. 







미국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구단도 성명을 내고 강정호 사건에 극도로 실망했다는 소식을 알려왔습니다. 


피츠버그 구단은 1일 미국시간으로 프랭크 쿠넬리 사장 명의로 발표한 성명에서 "금요일 아침 한국에서 강정호가 아주 심각한 사건에 연루됐다는 것을 알았다"라며 "그의 행동과 의사결정 과정에 극도로 실망했다(extremely disappointed)"라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또 "음주운전은 아주 어리석고 위험한 행동"이라며 "다행히 이번 사건으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추가 사실을 수집하고 대화한 후에 추가적인 입장을 내놓겠다"는 입장입니다.







올해부터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가정폭력 및 성폭행 방지 협약에 따라 적발 선수에게 강한 징계를 내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강정호 사건 결과


만약 혐의가 입증되면 강정호는 출장 정지가 불가피했지만, 고소 여성이 잠적해 지금은 해당 사건이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상황입니다. 좀 의문이 들기는 하지만 이 혐의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벗어난 것 같군요.



공인으로 물의를 일으킨 강정호는 자숙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지만 불과 6개월도 지나지 않아 또 다시 사건을 발생시켰습니다. 반성하기는커녕 음주운전을 하고 도주한 그는 팬들의 차가운 시선을 피할수 없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