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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연예

김고은 신하균 근황 데이트 사진 뒷이야기


김고은 신하균 근황 데이트사진


배우 신하균 김고은 둘은 17년 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에 빠졌다는 사실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죠.


드라마 사전 기자간담회에서 김고은은 지난 6월부터 교제하기 시작한 애인 신하균을 거론하며 "건강 관리 잘하라"고 말한 그의 응원 메시지를 전해 많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여전히 행복하게 만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두 사람의 공통 관심사인 연기와 취미 스킨스쿠버가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만들어줬죠. 과묵하기로 소문난 신하균은 친한 선후배도 몰랐을 정도로 소박하게 사랑을 시작했습니다. 


신하균은 사랑에 서툰 편이라고 알려져있죠. 머리로만 생각하고 표현을 못 하는 성격이어서 20대 시절 첫사랑도 떠나보냈다고 합니다. 고백할 용기가 없었지만 40대인 지금은 용기가 생겼고 여전히 사랑은 어렵지만, 김고은과 막 사랑을 시작했습니다.


아재보다는 오빠가 더 잘 어울린다는 그는 말 잘하고, 애교있고, 성격이 밝은 여성을 이상형으로 꼽았었는데 이상형에 가까운 김고은과 예쁜 사랑을 시작한 것은 썸타는 것을 싫어하는 그가 감정을 확인한 순간 용기있게 고백해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필리핀을 다녀온 후인 올해 5월 27일에는 영화 '아가씨' VIP 시사회에 함께 참석한 것이 사진에 찍힌 모습인데요. 당시 신하균과 김고은은 같은 소속사는 아니었다고 합니다. 신하균은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였고 김고은은 전 소속사인 장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끝나지 않은 상황있죠 그리고 이 시기는 연인 사이도 아닌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둘은 나란히 관람석에 앉아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또한 둘은 행복한 미소를 보이는 등 절친한 선후배로서 다정한 분위기를 풍겼는데 여기서 확신을 가진 것으로 보입니다.





신하균 김고은 데이트 현장 미공개 사진들



김고은 신하균 결혼 소식까지 들을 수 있을지.. 적령기는 지났지만 사람일이라는 게 모르는거라 궁금하네요.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올레’의 주연배우들과 가졌던 인터뷰 당시 모습인데 재밌습니다


세 사람의 인터뷰는 신하균과 김고은의 열애설이 공개되기 전인 지난 12일 진행되었었는데요 이 당시 솔로인 신하균에게 어울리는 여성에 대해 물어보았고 박희순은 “어떻게 없다고 단정할 수가 있죠?”라고 말해 놀라게 만드는 모습이죠. 오만석도 “저도 동의한다”며 “선배가 좋아하는 여성상과 함께 다이빙을 가고 싶다고 한 말을 들었던 것 같다”고 말했는데 동료들은 이미 알았나 봅니다 ㅎㅎ



이에 지난 8월 공개 연애 하기 전 한 매체와 했던 인터뷰도 멋있더군요. 당시 신하균은 "나는 썸 같은 건 싫다"며 "만나면 만나는 거고 아니면 아닌 거지 그런 관계는 좋아하지 않는다"고 밝힌바 있죠.


앞서 봤듯이 시크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신하균에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한 김고은의 언급 또한 그의 마초적인 매력을 옅볼 수 있어 보기가 좋은것 같고 오래오래 예쁜 사랑 이어갔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