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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연예

배우 이상우 김소연 나이 및 남편 결혼 비하인드스토리


배우 이상우와 김소연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며 많은 관심과 화제를 모았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가슴 아픈 사랑을 연기한 바 있죠. 드라마가 종영된 이후 두 사람은 실제 연인으로 관계를 발전시키며 지난해 9월 공식 연애를 선언했는데 결국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된 것입니다. 오늘은 이 커플에 대해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의 이와 같은 소식을 전하며, 오는 6월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발표했는데, 이에 드라마 커플에서 현실 커플이 또 한번 탄생하게 됐습니다.


가화만사성을 통해 동료 배우로 처음 만나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며 진지한 교제를 이어왔고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쌓게 되며 인생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둘의 배우 경력을 합하면 무려 37년 입니다. 김소연은 벌써 24년 차이고 지난 2005년 데뷔한 남편 이상우 역시 13년차 배우입니다. 둘의 연기 경력을 더하면 두 사람의 나이와 같죠.


김소연 나이 1980년생 2월 13일 생.


이상우 나이 1980년 생 11월 02일 생으로


나이차이 나지 않는 동갑내기 배우 커플입니다.




작년 ‘가화만사성’으로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후보에 오른 두 사람의 사랑스런 멘트가 큰 주목을 받았었죠. 당시 MC 황제성이 "누가 대상을 받았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이상우는 "김소연 씨가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김소연 남편이 이상형? 


과거 MBC '우리결혼했어요'에 출연해 "쌍꺼풀 없고 어깨 넓은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구체적으로 이야기한 적이 있죠. 또 "청바지에 운동복이 잘 어울리고, 꾸미지 않은 모습이 멋진 남성"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 전체적인 이상형의 느낌이 이상우를 떠올리게끔 했습니다.




이상우 역시 2013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무엇보다 착하고 예쁘면 좋다. 거기에 집안일까지 잘하면 더 좋다. 내 아내가 집안일은 잘했으면 좋겠다”며 “꾸준히 운동을 해서 적당한 몸매를 유지했으면 좋겠다”고 이상형을 밝혔었죠.



양측 관계자 공식입장 전문



관계자는 "현재 양쪽 김소연과 이상우 집안에서도 두 사람의 백년가약을 반기고 있다"며 "이제 배우로서의 삶과 더불어 한 가정을 이뤄 새 출발을 결심한 두 배우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는데 워낙 호감이 가는 커플이라 네티즌들의 축하가 계속 이어졌습니다.



특히 김소연은 연애시절에 대해 "아침 7시부터 기사식당에서 데이트를 했다. 다음날 또 아침 7시에 만나기 위해 밤 10시에 헤어졌다”며 15시간동안 데이트 강행군을 펼쳤다고.


50부작 드라마를 촬영할 때 보다 이상우와 연애를 할 때 얼굴이 더 상했을 정도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