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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연예

스티븐연 아내 조아나박 결혼 국적 가족 비하인드스토리

 스티븐연 한국이름 연상엽. 올해 나이는 1983년생으로 35세이고 고향은 서울에서 태어냈습니다.


그는 인기 미국 드라마 '워킹데드' 시즌1부터 한국계 미국인인 글렌 리 역할을 맡아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한국에서의 사랑은 말할 것도 없는데 그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스티븐연의 국적을 들여다보면 한국계 미국인으로 5살에 부모를 따라 캐나다로 이민을 가게 됐다고 합니다. 


스티븐연 이민 이후 곧 미국 미시간 주에 위치한 트로이로 이주했고, 배우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게 됐다고 하죠. 스티븐연 결혼 소식은 지난해 12월 들려왔습니다. 오랜 연인인 조아나박과 LA에서 결혼식을 올린 것인데, 한복을 입고 결혼한 모습이 공개되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로맨틱한 결혼식에는 노먼 리더스, 앤드류 링컨, 멜리사 맥브라이드, 챈들러 리그스, 사라 웨인 캘리스 엠마 벨, 알란나 마스터슨 등 '워킹 데드' 동료 배우들이 함께해 축하를 보냈습니다.


스티븐연 아내 직업은 포토그래퍼입니다.


그럼 스티븐연 부모님과 집안 이야기도 살펴보도록하죠.




아버지는 이민가기 전 한국에서 건축가로 일하셨으며 이민 이후, 그의 부모는 디트로이트에서 두 개의 미용 용품 가게를 소유하며 사업을 하셨습니다. 


스티븐연의 학력 캘러머주대학 심리학과 전공으로 연기와 즉흥극에 흥미를 가진 것은 대학교 1학년 나이 때인데 대학의 즉흥극 그룹인 'Monkapult'를 보고 난 후 였습니다. 


그는 'Monkapult'에 가입하기 위해 오디션을 보았지만 탈락했고 2학년이 되어서야 가입할 수 게 되죠. 부모님께서는 법대나 의대에 진학하길 원하셨지만 그는 시카고에 가서 즉흥극 경력을 쌓고 싶다는 말씀을 드렸고 2년간의 시간을 주며 그를 지원해 주며 연기자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5살에 이민을 갔지만 스티븐연의 한국어 실력이 상당하여 한국 팬들을 놀라게 만들기도 했죠.



스티븐연은 인종차별 관련 이야기도 했죠.  한국계 배우로서 할리우드에서 느끼는 한계에 대해서도 담담하게 털어놓은 것입니다.


그는 “세상은 편견이라는 박스에 가둬두는 걸 좋아한다"며 "나는 배우로서 나만의 개성과 정체성을 갖고 있다. 장벽에 부딪힐 때도 있지만 세계는 발전하고 있다. 계속 아시아계 배우들이 맡는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는 이와 함께 할리우드에서의 이런 시각도 조금씩 변해가고 있다고 말하면서 세상은 조금씩 변하고 있고, 더 나아질 것이라고 낙관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스티븐연 아내 조아나박은 혼전 임신으로 2017년 4월 아들을 첫 출산했습니다. 당시 아내와 아기 모두 건강했으며 스티븐연도 아기 득남 소식에 매우 기뻐했다는 후문. 그는 27살 나이 때 자녀, 아이를 5명정도 낳고 싶다는 바람을 밝히기도 했으니 당연하겠죠.



스티븐연 부인 조아나박 한국인이지만 서구적으로 생겼습니다.



스티븐연의 아내 조아나박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티븐연 아들 주드 말콤 연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아들을 품고 바라보고 있는 모습인데 눈빛만으로도 부성애가 느껴집니다.


 스티븐연 미국 인기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상당한데 앞으로 훌륭한 작품에서 자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