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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연예

송중기 송혜교 이혼이유 찌라시 전남친들


배우 송중기가 송혜교를 상대로 이혼 조정 신청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2016년 KBS 2TV 인기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송중기와 송혜교는 이후 두 차례 불거진 열애설을 부인해 오다가 2017년 7월 교제 사실을 인정함과 동시에 결혼 계획을 알렸고, 그해 10월 예식을 올린 바 있습니다.

 

 

 

송혜교 전남친 열애설이 재조명되고 있기도 합니다.

 

1998년 송혜교는 이창훈과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를 통해 열애설을 시작으로, 2000년 ‘가을동화' 에는 송승헌과, 2001년 ‘수호천사' 에서는 김민종과 열애설이 났습니다. 2003년 ‘올인'에서 만난 이병헌과는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여 공개 연애해 시선을 끈 바 있습니다. 

2004년 '풀하우스' 후에는 비(정지훈)와, 2010년 '시크릿가든' 후에는 현빈과, 2013년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후엔 조인성과, 2014년 '두근 두근 내 인생' 후에는 강동원과도 여지없이 열애설이 났습니다.

그 중 실제로 인정한 열애 상대는 이병헌과 현빈입니다.

 

 

 


송혜교는 이병헌과 2003년 초 SBS <올인>서 이병헌과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했습니다. 그러나 다음 해 5월 연애 1년 여 만에 결별합니다. 당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송혜교 측은 사람들의 너무나 많은 관심 표명과 앞서가는 추측성 보도를, 이병헌 측은 최근 불거져나온 결혼설과 서로의 결혼에 대한 가치관의 차이를 결별 사유로 밝힙니다.

이후 2009년 <그들이 사는 세상>서 함께 출연한 현빈과 또 다시 공개연애를 하게 됩니다.  두 사람은 드라마를 촬영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열애설 보도 직후 이를 인정했지만 2011년 결별하며 2년여 만에 열애 일지에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결별이유는 바쁜 스케줄로인한 소원해진 관계 때문이었습니다.

 

 

 


송중기 송혜교 찌라시


이날 두 사람의 파경 소식은 대중에게 충격을 안겼지만 그동안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별거하고 있다는 송혜교 송중기 찌라시부터 시작해 결혼반지를 착용하지 않았다는 근거로 이혼설까지 제기돼 왔습니다.

특히 지난 2월 중국 네티즌들은 웨이보를 통해 송혜교의 손에 결혼반지가 없다는 것을 근거로 들며 '송송커플'의 이혼루머를 제기하기도 했는데요. 당시 '송혜교 결혼반지 미착용'이라는 해시태그를 통해 국내 미디어까지 확산된 바 있습니다.

이혼 사유에 송혜교 측은 "양측의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해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