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 근황, 새누리당 비대위원장 될까?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새누리 전신)가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정계 은퇴 이후 이회창 근황에 대해서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을텐데 어떤 반응이 나올지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이회창 아내 한인옥 씨와 2015년 최근 근황 사진
새누리당 이회창 비대위원장 원하나
유력 후보로 관심을 받고 있는 이회창 전 총재는 지난 2012년 18대 대선에서 새누리당의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에 힘을 보탰고, 대선이 끝난 뒤 '자연인'으로 돌아갔었죠 당시 그는 17년의 정치 생활을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여줬었습니다.
이듬해인 2013년 이회창 전 대표의 한 측근 인사는 언론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 겨울 박근혜 대통령을 위해 열심히 뛰었다. 이 전대표가 이제는 본인의 할 일을 다 했다고 본다"면서 "대선 지원 유세가 끝난 후에는 정치적 행는가 일체 없었다. 현재로선 앞으로 정치 행보에 대한 계획도 없다"고 밝힌 바 있었는데 이번에 후보로 언급되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회창 리즈 젊은시절
황해도 서흥군이 고향으로 검사였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사법시험에 합격, 공군 군법무관으로 복무해 대위로 전역한 뒤 판사로 임용된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죠.
프로필 이력
이회창 나이 1935년 생 82세 (만 81세)
이회창 학력
극동국립대학교 명예법학 박사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
하버드대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학사
경기고등학교
이회창 부인 한인옥 씨와 함께
이회창 근황
지난해 이전 총재는 측근들의 총선 출마에 조언도 아끼지 않았었고 출간을 목표로 회고록도 준비중인 것으로 근황이 알려지고 있습니다. 지난 18대 대선 당시 입당했기에 이회창 새누리당의 당적은 갖고 있지만 뚜렷한 정치적 행보는 없는 상태이고 언론과 접촉 역시 정중히 사양하고 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3년 전에도 측근들은 "이 전 대표가 조용히 지내고 싶어 한다"고 언론과 접촉을 피하는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공식적으로 이회창 전 총재가 직접적으로 정계 은퇴를 표명한 적은 없어서 섣부른 판단을 하기는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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