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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연예

홍상수 김민희 나이차이 결혼 재산 1200억


홍상수 김민희 나이차이 결혼 재산 1200억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를 둘러싼 부적절한 연애가 결혼 이야기까지로 번졌습니다.


지난달 31일 한 매체가 홍상수와 김민희가 최근 비밀 결혼을 했다는 보도를 낸 것인데, 상당히 구체적입니다. 이들이 서울 근교에서 예물로 커플링을 나눠 끼고 둘만의 결혼식을 올렸다는 내용입니다. 또한 이를 두고 영화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혼 소송을 유리하게 이끌기 위한 방편"이라고도 설명했습니다. 








해당 매체는 2016년 여름에도 홍상수 김민희 결혼 관련 보도를 한 바 있죠. 미국에서 비밀로 결혼식을 올렸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제67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에 출품된 상태여서 영화제에 동반 참석했습니다. 홍 감독이 베를린 국제영화제의 공식 행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김민희와의 관계에 대해 가까운사이라고만 밝혔고 결혼설에 대해서는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습니다. 









다들 놀라워 하는 홍상수와 김민희의 나이 차이는 22세가 나죠. 올해 1960년 생으로 만 57세와 1982년 03월 01생으로 만 34세입니다. 김민희 결혼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정말 기록적인 커플이 되겠네요.





홍상수의 어머니인 전옥숙 여사는 영화계의 유명인사였죠 대중 예술계에서 굉장히 유명한 분으로 첫 여성 영화 제작자이자 일본에서 출판 사업도 했고, 후지TV 한국 지사장을 지내기도 했습니다.


이분이 돌아가시면서 유산 1200억 원을 남기셨다는 이야기가 부적절한 연애 이후 더욱 나돌게 됐지만 유산은 확인된 바도 없고 확실한 것도 아니라고 합니다. 




만약 홍상수가 많은 유산을 물려받았다면, 김민희가 나이가  많은 감독의 현학적인 말에도 빠졌을 수 있지만 유산에도 끌렸을 가능성도 유추해볼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죠. 홍상수 재산 역시 어머니가 대단한 분이시고 큰 사업도 하신분이라 물려받았을 경우 상당한 재산이 있었을 것이라는 것은 분명해보입니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의 내용이 유부남과 관계로 스트레스를 받는 여배우 영희(김민희 분)의 이야기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부적절한 연애를 예술로 그럴싸하게 포장하려 한다는 비난이 일고있기도 합니다.


단 한 번도 이에 대해 인정한 적도 입을 연 적도 없지만, 숱하게 제기되던 각종 이슈에도 침묵으로 일관한 만큼 많은 이들은 이를 무언의 긍정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관련해 입을 열든 말든 철저히 두 사람의 자유이고 이들만의 결정 방식이지만 얼굴이 알려진 준공인이 져야 하는 기본 가치와 책임을 저버렸다는 점이 비난을 더욱 키웠죠.



국내에서의 비난 여론과는 무관하게 해외에서 당당하게 함께 모습을 드러내겠다는 의지는 실망감을 더욱 가중시켰습니다. 개인의 사생활이지만 이들의 직업이 공적 영역과 맞닿아 있다는 특정상 도덕적 비난은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