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부인 이신정 아내 부채 빚 이혼이유 속사정

김구라는 이신정과 지난 1998년 결혼하여 김동현 군을 낳았습니다.

 실제 방송에서 포착된 김구라 부인 이신정 씨는 172cm의 훤칠한 키와 놀라운 미모를 겸비한 미녀여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김구라 아내의 부채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시기는 지난 2013년 4월 방송을 다시 시작할 쯤이었다고 하는데요. 

그는 "부부끼리 어울리던 친구가 있었는데 어느 날 그 친구가 나에게 전화를 해서 우리 집사람이 200~300만 원 정도를 꿔갔다고 하더라. 아내가 그런 돈을 꿀 리가 없다는 생각에 불러서 물어보니 아내가 '사실 빚이 9억 7000만 원이 있다'고 고백하더라" 시작은 아내의 언니였다. 처형이 과거 돈놀이를 했는데 그러면서 빚을 지게 됐고 어느 날 갑자기 사라졌다. 그때 우리 집사람이 돈을 꿔서 처형의 빚 5~6억 원을 메워줬더라"고 털어놨습니다.

또 "그런데 집사람이 처음부터 내게 액수가 얼마라는 걸 정확하게 말을 안 했다. 며칠 지나면 집으로 돈을 달라는 전화가 왔다. 그런 식으로 쌓인 액수가 17억 원이었다"고 밝히죠.

김구라의 부인은 빚이 17억에 달했다고 하니 압박감이 엄청났을 겁니다.

김구라 이혼사유 밝히다

2015년 김구라는 지난 18년의 결혼생활을 합의이혼으로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김구라는 집안의 문제가 불거진 이후 날선 다툼이 계속되며 서로에게 큰 상처가 되었고, 병원에 가서 상담도 받고 3개월의 별거 시간을 가졌지만 결국 부부의 인연을 마무리하게 됐으며 아들 김동현 군은 성인이 될 때까지 본인이 양육하기로 했다고 전하며 아내의 채무 역시 끝까지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부에서 김구라 재혼에 대한 관심을 갖는 것은 예능에서 만나는 여자가 있다고 해서 그런 것 같은데 마음고생이 심했던 만큼 당분간은 솔로로 지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