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V 연예

샤이니 종현 부모님 아빠 엄마 비화 더욱 슬프다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종현이 18일 사망했다는 소식이 들려와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경찰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고 알렸습니다.




종현의 친누나는 이날 오후 4시40분 경 경찰에 전화해 "동생이 자살하는 것 같다"고 신고했고 신고 직전 동생으로부터 "이제까지 힘들었다", "나 보내달라. 고생했다고 말해달라", "마지막 인사" 등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휴대전화 메시지를 받았다고 합니다. 


경찰은 위치를 파악해 즉시 출동하였고 오후 6시10분 경 발견했을때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고 119 구조대와 함께 인근 병원으로 후송 됐으나 결국 사망선고를 받았습니다.




팬들이 응급실은 떠나지 못하는 모습.



샤이니 종현의 부모님에 대해 시선이 쏠린 적도 있었죠.


부모님 중 종현 어머니 직업은 어린이집 원장님이셨다고 하는데요. 종현은 엄마와 누나 그리고 강아지는 언급을 몇번 한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샤이니 종현은 아빠에 대해서 언급을 하지 않아 일부에서 종현 아버지에 대한 여러가지 추측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샤이니 종현이 과거 가족들에게 보인 사랑 역시 재조명되고 있는데 과거 자신의 SNS를 통해 어머니와 누이에게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죠. 종현은 어머니와 누나를 일컬어 "내 숨들...들숨 어머니 날숨 누이"라고 애틋함을 표현했습니다.



특히 지난 5월 잡지사와의 인터뷰에서 종현은 "행복하다고 대답할 수 있는게 너무 부럽다. 나는 안그렇다. 엄마와 누나에게 몹쓸 짓을 한 것 같은데 그때부터 행복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 이제 행복해지고 싶다"며 행복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