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사장 김장겸 나이 고향 프로필 만행 이럴수가

김장겸 MBC 사장은 자신의 전임자인 권재홍, 전영배, 이진숙과 더불어 MBC 뉴스와 보도본부를 망친 장본인이자 이제는 이명박근혜 시절 언론 적폐 중에서도 최악의 적폐로 손꼽히는 인물인데, 조금 더 그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김장겸 프로필

김장겸의 나이 1961년 생으로 올해 56세.

김장겸 고향 경상남도 마산시 출생

 김장겸 아내 부인 등 가족에 대한 정보는 비공개입니다.

 학력은 경남 마산고등학교 출신으로 이후 고려대학교 농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해 2004년부터 2009년까지 MBC 보도국에서 활동합니다. 이후 2013년에는 보도국장, 2015부터 2017년까지 보도 본부장을 역임하다가 올해 2월 사장으로 선임됐습니다.

MBC 내부에서도 제일 보수적인 친박 성향 간부로 꼽혀 온 바 있으며 2011년부터 정치부장을 맡은 이후로 MBC 직원들 사이에서는 뉴스 파탄의 주역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내곡동 사저 의혹,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 등 각종 이슈를 편파적으로 지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재은 아나운서가 눈물로 호소하는 모습이 정말 가슴아프네요.

보도본부장이 된 후에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축소 보도를 받은 바 있는데 특히 최순실 태블릿 PC 출처 의혹 보도에 집중해 공정성을 잃었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최근에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MBC 노동탄압 청문회 개최를 의결하자 8시 뉴스데스크를 통해 야당 비판 보도를 연거푸 쏟아내 ‘뉴스 사유화’라는 비판을 받게 한 총책임자입니다.

퇴진 압박을 받던 김장겸 사장은 지난 23일 홍보팀을 통해 “언론노조가 회사를 전면파업으로 몰고 가려는 이유는 한 가지로 밖에 생각할 수 없다. 경영진에게 책임을 물을 근거가 없으니 정치권력과 결탁해 합법적으로 선임된 경영진을 억지로 몰아내려는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히며 퇴진은 없다고 못 밖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