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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김한솔 김솔희 엄마 근황과 페이스북


김한솔 김솔희 남매 현재 상황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 영상이 8일 공개되며 다시금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영상에서 그는 "김일성 일가 김한솔이다." "저는 현재 엄마 여동생과 함께 있다. 우리는 상황이 곧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여권을 공개하기도 했고 영상 속에서 사용하는 언어는 영어였습니다. 그럼 누가 보호 아래 있는것인지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죠.






공개된 김한솔 동생 김솔희 사진 얼굴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고 원래 있던 곳에서 탈출해 가족이 무사하다고 밝혔습니다.


도움을 준 사람들에게 감사의 말을 남겼는데요. 감사 인사를 전한 부분은 묵음처리 됐지만 천리마민방위는 네덜란드 미국 중국에 감사하다고 말했다고 합니다.천리마민방위는 북한 탈북 모임으로 "세 사람(김한솔, 엄마 이혜경, 동생)을 안전한 곳으로 도피 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동안 김한솔 가족은 중국 당국의 보호와 통제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한솔 김솔희 어떻게 지내왔나



김한솔 나이는 23세로 김정남과 둘째 부인 이혜경의 장남으로 평양에서 태어나 해외를 전전하며 자랐는데, 2012년 보스니아 국제학교를 거쳐 2013년 프랑스 명문 대학 파리정치대학 르아브르 캠퍼스에 입학했습니다.


김한솔 여동생인 김솔희는 마카오의 국제학교에 다니며, 전교 10등 안에 들 정도로 공부를 잘하는 수재였던 것으로 알려졌죠. 김솔희 나이는 20세 대학교를 진학해야 하는 나이지만 학교를 다니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김솔희는 SNS에 "현실이 어두워서 미래에 희망을 가질 수 밖에 없다"는 글귀를 마지막으로, 지금은 대학 진학도 포기한 채 모습을 감춘 상태입니다.


또 첫째 부인인 신정희에게서 태어난 이복형제 김금솔은 현재 베이징에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김한솔 페이스북 통해 민주주의를선호 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기도 했죠 유튜브에 김한솔의 아이디로 추정되는 'kimhs616'은 한 네티즌이 올린 Anthem North Korea'라는 제목의 동영상에 "나는 우리 주민들이 굶주리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그들을 돕기 위해 뭔가를 하고 싶다" 등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외부에 알려지면서 페이스북 등을 폐쇄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한솔 SNS 페이스북


프랑스의 명문 파리정치대학(시앙스포)를 졸업한 그는 지난해 9월 옥스퍼드 대학원에서 학업을 시작하려고 했지만 북한에 위협 때문에 등록을 포기해야 했습니다. 옥스퍼드에는 김한솔의 여자친구도 공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한솔이 엄마인 이혜경과 동생 김솔희와 함께 마카오에서 최소 3개월전부터 무장경찰로부터 보호를 받아왔다고 알려지기도 했는데 베이징의 한 소식통은 “중국의 원조에 크게 의존하는 북한의 김정은이 중국 영토에서 감히 조카를 죽이려고 하진 않을 것”이라면서도 “영국이라면 훨씬 큰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래도 엄마와 함께 지내고 있으니 심적으로 안정될 것 같네요



앞서 아버지가 죽고 난 후 한동안 연락이 끊겼던 김한솔은 2월말 금요일 고모뻘인 이남옥씨에게 자신의 안부를 전해온 것으로 확인 됐는데 이 씨 측에 따르면, "나와 가족은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는 문자를 보내왔다고 합니다.